[ 메디채널 김장윤 기자 ] 지난달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모두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자동차, 기계장비 생산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지난달 산업활동은 생산 측면에서 공공행정(2.2%)이 증가했으나 광공업(-1.2%), 서비스업(-0.5%) 및 건설업(-4.6%)이 전월 증가 이후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이 0.7% 뒷걸음질했다. 지출 측면에서 소매판매(-0.2%)는 비내구재(0.7%) 및 내구재(0.1%) 증가에도 불구하고 준내구재(-2.9%)가 줄어든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도입 지연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위축(-4.1%)되었으며, 건설투자는 전월 상승(+4.2%) 이후 반락(-4.6%)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1.8%), 9월(0.8%) 증가하다 10월(-0.7%) 감소한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3%), 2월(1.3%) 4개월 연속 소폭 증가했다. 이어 3월 2.3%로 감소로 전환한 뒤
[ 메디채널 김장윤 기자 ] 기획재정부는 이달 30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8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인하율은 기존 25%에서 20%, 경유 및 LPG부탄 인하율은 기존 37%에서 30%로 조정된다.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전 대비 리터당 휘발유 164원, 경유 174원, LPG부탄 61원의 세부담이 경감된다. 더불어, 발전원가 부담에 따른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30일 종료 예정인 발전연료(LNG, 유연탄)에 대한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15%) 조치도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 이와 함께, 휘발유, 경유 및 LPG부탄에 대한 유류세 환원에 따라 가격 인상을 이용한 매점매석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지난 17일부터 시행했다. 석유정제업자 등에 대해 6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유류 반출량을 제한(휘발유,경유 115%, LPG부탄 120%)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판매를 기피하거
(사진=pixabay) 2025년부터 의대입학정원증가에 대한 논의가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간에 협의를 하고 있다. 의대입학정원은 300~500명선으로 협의중인것으로 보여지는데,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입학정원증원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는 만큼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분야 의사에 대해 의사정규직공부윈 채용을 확대하여 공공의료분야의 의사부족을 해결해야 한다.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의학과, 외과등 공공의료분야 의사부족은 단순이 의대입학정원증가로만 해결되지 않는다. 최소한 의대입학정원증가인원수 만큼이라도 불안정한 비정규직의사공무원을 정규직의사공무원으로 전환하고 채용을 확대하는 정책이 뒤따라야만 공공분야 의료서비스공급에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전공의 처우개선등과 같이 근로조건의 협의로서 단발성 조치와 같은 단기적대책은 더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것을 의료현장에서 체험한 이상 이제는 보건복지부의 의사직공무원채용확대실시와 같은 실제적인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 메디채널 김장윤 기자 ]
대한영양제처방학회(회장 김갑성)가 주최한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5월21일(일)에 개최되었다. "2024년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전격시행 , 병원에서의 영양제처방! 이제는 필수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강남 SC컨벤션센타 강의장을 꽉 채운 학업열기에 더해져 의약계, 영양학계를 위시한 전문가 그룹인 의사,약사, 간호사, 영양사, 한의사, 간호조무사등 병의원및 의약계인사, 식품분석전문가등 약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2개의 룸으로 나누어져 A룸에는 환자에게 적용되는 맞춤별 영양제처방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A룸의 강의에는 영양제처방인증의및 마스터인증과 관련된 식품분석전문가소개를 김갑성회장님이 소개를 하였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헬스케어 검색서비스를 직접 개발하여, 풀무원 식품기업과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현장마케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주)로그싱크 이수일대표의 강연이 있었으며, 맞춤형영양관리를 위한 데이터구조및 DNI(Drug-Nutrition Interaction) 을 통한 알고케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제품을 소개한 김다현약사, 진료현장에서의 인바디기계를 활용한 맞춤영양치료적용을 발표한 김혜연 원장(하이맵의원), 코
코로나예방백신예방접종 실시를 준비하는 전국의 의료기관에 예방백신을 저장보관하는 냉장고 구비조건를 두고 열악한 병의원에 무리한 요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각종 예방백신을 일반냉장고내부에 내부온도계를 부착해서 외부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대다수 병의원에서 운용을 해왔다. 그런데 코로나예방백신 접종을 위해 고가의 의료용냉장고를 구비를 요구하는 공문으로 의료기관들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요즘은 인공지능(AI)및 스마트가전기구들이 핸드폰과 연결되어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에 대체재를 알아보았습니다. 시중에 2만원대의 스마트 플러그가 판매되는데 인터넷으로 핸드폰에 전원공급여부등을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실 냉장고의 온도는 전원차단만 안된다면 유지되는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냉장고의 전원차단여부를 알람으로 핸드폰에 전송되어 실시간 알려주기때문에 매우 보건당국과 병의원에서는 한번 검토해볼수 있는 사안입니다. 모쪼록 코로나예방백신접종이 잘 진행이 되어 국민건강이 보호가 잘 되어야 하겠습니다. [ 메디채널 김장윤(JASON KIM) 기자 ]
사회적거리두기 1m 인가요 2m 인가요 제대로된 홍보가 아쉬운 K-코로나바이러스 방역지침 K-코로나방역이 제대로 되려면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요령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가 어느때보다도 절실하다. 학생시민기자로 직접 주변의 친지와 친구를 비롯해서 10여명에게 전화로 직접 사거리두기의 거리가 어느정도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지 물어보았다 의외로 대다수가 정확한 간격을 잘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대다수의 외국인들은 정확히 6 feet (약 1.8m 해당) 라고 바로 답했습니다. K-코로나방역을 책임지는 정부에서 방송과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해 연일 코로나방역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 정작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을 왜 정확히 잘모르는 것일까?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적거리두기 간격을 방역단계에 따라서 거리를 다르게 3가지 경우로 나누어 놓았기에 사람들이 정확한 거리단계를 기억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홍보의 가장중요한 핵심 키워드를 정작 제대로 전달 못하고 있는 실수가 이러한 위중한 K-코로나 방역의 구멍을 뚫리게 만든 요인이 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각 사업장별 해당 보도자료에 의하면각단계별 전환기준및 주요방역조치들은 잘 설명을 해놓았으나 사회적거리두기 간격을 1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