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아시안게임 챔피언,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생애 첫 올림픽행을 확정 지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7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 나선 지유찬이 22초25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비록 올림픽 기준기록(21초96)에는 못 미쳤으나, 결승 1위 선수 중 기준기록 수립 유효기간(2023.03.01. 이후) 내 국제수영연맹 인정대회에서 유효한 실적이 있으면 선발한다는 기준에 따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당시 수립한 한국기록 21초72로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지유찬은 '운동을 시작하고 올림픽이 너무 뛰고 싶었는데 드디어 파리올림픽 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시합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파리까지 집중해서 더 잘 연습하다 보면 항저우 때처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부 경기는 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CJ CGV는 T1‧슈퍼플레이와 'e스포츠 기반의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 CGV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사업자로서 보유하고 있는 공간 및 역량을 바탕으로 제반 사항 협력에 힘쓸 계획이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저력을 보여준 e스포츠 명문 구단 T1은 선수단 및 IP를 활용해 공동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슈퍼플레이는 게이머 라이프스타일 전문브랜드로서 그동안 축적해온 IP 라이선스 사업, 게임 커머스 및 T1 BASE CAMP(T1 베이스 캠프) 운영 등의 노하우를 공동 협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CJ CGV와 T1, 슈퍼플레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e스포츠 복합 공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힘을 합칠 계획이며, 향후에는 3사 리소스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제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T1 안웅기 COO는 'T1 BASE CAMP라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만 14세 수영 기대주 김승원(경기 구성중2)가 8년 묵은 여자 배영 5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6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닷새째 오후, 여자 배영 50m 결승에 나선 김승원이 28초로 우승하며 새로운 한국기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결승에 6번 레인에서 같이 나선 유현지(경남수영연맹)이 2016년 4월에 수립한 28초17을 8년 만에 0.17초 단축했다. '지금 방금 무슨 일은 했는지 모르겠다, 실감이 안 나는데 너무 기쁘다'라며 '어제 배영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당하고 속상하긴 했지만, 오늘 경기가 남았으니 50m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수영장에 나와서 열심히 훈련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대한체육회 장재근 선수촌장으로부터 한국기록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 받은 김승원은 '포상금은 저축하겠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월 5일과 8일 필리핀을 상대로 를 치른다고 25일 발표했다. 두 경기 모두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필리핀 여자대표팀은 피파랭킹 39위로 20위인 한국보다 낮지만 미국계 선수들이 다수 합류하며 전력이 강해지고 있는 아시아 여자축구의 다크호스다. 지난 2022년 여자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랐고, 2023 여자월드컵에 출전해 뉴질랜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필리핀과 지금까지 네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경기로, 한국이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필리핀전에 참가할 선수 명단도 함께 발표됐다. 이번 경기는 FIFA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콜린 벨 감독은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미국에서 뛰는 지소연(시애틀레인), 케이시 페어(엔젤시티), 스페인 무대의 이영주(마드리드CFF)까지 소집했다. 최근 U-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5일 경기도 용인 마성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체육수업 일일 강사로 나섰다. 문체부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즐기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1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체육 프로그램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로 나온 만큼 핸드볼, 배구 등 12개 종목단체와 연계해 150개 학급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종목별 맞춤형 변형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늘봄학교 체육수업의 일일 강사가 돼 '공이 톡톡 재미 톡톡 신나는 배구 교실' 현장을 찾았다. 국가대표 출신인 장 차관은 본격적인 수업 전에 학생들에게 준비운동을 직접 지도했다. 또 학생들과 공을 주고받으며 배구의 기초를 배우고 공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수업이 끝난 이후 학생들에게 사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는 국가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의 추신수 선수가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송현석)와 함께 '추신水(추신수)' 생수의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해 7월 유소년 야구 지원 방법을 모색하던 추신수 선수는 신세계푸드와 함께 본인의 이름에 착안한 '추신水' 생수를 출시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추신水'는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G마켓, SSG닷컴 등에서 판매됐으며, 추신수와 신세계푸드는 많은 팬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SNS 채널을 통해 '추신水'를 홍보하는 '추린지(CHOOlleng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추신水'는 약 40만병이 판매됐으며, 추신수와 신세계푸드는 그동안의 판매 수익금인 3,000만원으로 마련된 야구공 4,000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추신水' 생수 판매 수익 기부금 전달식은 23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앞서 진행됐으며, 추신수 선수, 민경삼 대표이사, 신세계푸드 송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지난 3월 22일부터 KIA타이거즈와 연계한 연간 순위 적중 및 월간 승수 적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규 시즌 최종 순위 적중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인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기간 동안 현대차증권 위탁,연금저축,ISA(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를 통해 국내,해외주식(상장 ETF 포함)이나 장외채권을 1,2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이벤트 기간 안에 KIA타이거즈의 정규 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하여 응모한 후, 실제 정규 시즌 종료 시 최종 순위를 맞히면 추첨 대상이 된다. 적중자 중 추첨을 통해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 1,000만원(1명), 100만원(10명), 10만원(4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승수 적중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인 3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거래 요건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이다. 거래 요건은 위탁,연금저축,ISA 계좌를 통해 월별 현대차증권이 지정한 해당 투자 상품을 거래한 경우에 해당한다. 월별 요건은 변경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쿠팡은 지난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 함께 난치병 아동의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위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쿠팡은 14명의 난치병 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척수성근위축증, 횡문근육종, 뒤센근이영양증, 골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초청 대상자로 선정됐다. MLB 정규 시즌을 공식적으로 개막하는 오프닝 경기라 더욱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다.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황모(18) 군은 평소에도 야구경기 시청이 가장 큰 취미이며, LA다저스, 그 중에서도 오타니 선수의 팬이다. 황군은 경기 데이터를 분석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록원'이 되는 것이 꿈으로 통계학과 진학을 위해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 황군은 '이번 소원성취 행사를 통해 오타니 선수 경기를 직접 보고 나니 야구인으로 성장하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가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꿈같던 일주일을 마무리했다. 서울 시리즈는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스페셜 게임을 포함, 총 6경기를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선보이며 역대급 야구 축제를 만들어냈다. 박찬호는 전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하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절반씩 이어 붙여 입고, 30년 전 MLB 데뷔전에 꼈던 글러브로 개막전 시구에 나섰다. 코리안리거 후배 김하성이 시구를 받으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4년 만에 친정 홈구장을 찾은 김하성은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헬멧을 벗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인사했다. 주심은 김하성이 인사를 마칠 때까지 홈플레이트를 정리하며 시간을 벌어주는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다저스에서 활약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다저스 더그아웃을 찾는 장면도 중계됐다.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에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3월 24일 한화이글스와의 홈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앞서 정주현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다. 이날 정주현 선수 은퇴식에서는 감사패, 기념 액자, 꽃다발, 사인 유니폼 액자 등이 전달되며, 전달식 후에는 시구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정주현 선수는 '은퇴식을 준비해주신 선수단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5년간 팬 분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팀에 보탬이 되는 코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주현 선수는 2009년 LG트윈스에 입단하여 2023년까지 LG트윈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프로 통산 15시즌 동안 762경기에 출전하여 통산 타율 0.237, 392안타, 153타점, 260득점, 68도루를 기록했다. 선수로서 팀에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으며, 2024년부터 LG트윈스 잔류군 주루코치를 맡아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정주현 선수 은퇴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모바일 및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