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대표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미래형 신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3일 토큰 증권 발행(STO)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게임 업체 '모노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모노버스는 업계에서 국내,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개인키 보관이 필요 없는 커스터디형 지갑, NFT마켓플레이스 서비스 등을 자체 개발해 Web3 게임인 '후르티 디노(Frutti Dino)'에 적용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신탁이 토큰 증권 발행 등 신사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양 사는 적극적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2월 16일 미래에셋증권,HJ중공업과 함께 '선박금융 증권형 토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미술품과 명품 와인, 한우 등 주요 실물 자산의 조각투자 업체와 협업하는 등 전담팀을 꾸려 신탁사 중 선도적으로 신사업 모델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국토지신탁은 정부의 토큰 증권 제도화 소식에 관련 회사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국토지신탁과 업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KBS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전 경기를 온라인을 통해 한 경기도 놓치지 않고 특급 중계한다. 2017년에 미국에 우승컵을 안긴 뒤 코로나로 중단 되었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내일(8일)부터 22일까지 일본과 대만, 미국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코로나 사태 여파로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야구'에 대한 전 지구적 인기를 증명하듯 규모와 출전 팀의 위용이 대폭 성장했다. 이번 대회부터는 출전국이 20개 나라로 확대되었고, 각 팀마다 메이저리그 소속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도,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KBS는 공식 홈페이지와 미디어플랫폼 앱인 마이케이(myK)에'2023 WBC채널'을 개설하여 한국 팀의 시범경기를 포함하여 49개 전 경기를 중계한다. 마이케이(myK) '2023 WBC채널'에서는 어제(6일), 한국과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1차 시범경기를 생중계한 데 이어 오늘(7일)은 한신 타이거즈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3월 8일(수)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쿠바와 네덜란드의 A조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만(타이중), 일본(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영상업계는 저작권침해와 무단이용의 근절이라는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2일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공동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는 점차 교묘 해져가는 온라인 저작권 침해와 무단 이용에 개별 저작권자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어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하게 되었으며, 협의체는방송사(MBC, KBS, CJENM, JTBC), 영화제작사와 배급사들로 구성된 (사)한국영화영상저작권협회, 방송/영화콘텐츠 전문 제작스튜디오 SLL, OTT플랫폼사인 콘텐츠웨이브와 티빙, 그리고 세계 최대 불법복제 대응조직인 ACE가 참여해, 최초로 국내외 영상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최대의 협의체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는 발족과 동시에 해외에 서버를 두고 합법사이트를 가장해서 영상물을 불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누누티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사이트에 대한 형사고소장을 3월 9일 수사기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누누티비'는 수차례 접속차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를 우회하며 운영을 계속하고 있으며, '누누티비' 주장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세청은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당초 계획보다 2주일 앞당긴 17일 지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국세청의 환급금 지급 대상은 이달 10일까지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를 제출하고 환급금 지급을 신청한 기업이다. 기업 대상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은 기업 신고 내용에 따라 신청 환급과 조정 환급으로 나뉜다. 환급금이 추가 납부세액보다 많은 기업은 신청 환급을 통해 환급액 중 2월분 급여 원천징수세액을 차감한 금액을 국세청에서 받는다. 추가 납부세액이 환급금보다 많은 기업은 조정 환급을 통해 반대로 2월분 급여 원천징수세액에서 환급액을 차감한 금액을 국세청에 지급해야 한다. 국세청과의 정산을 마친 기업은 개별 근로자에게 정해진 액수의 환급액을 지급하게 된다. 기업의 부도,폐업,임금체불로 근로자가 기업을 통해 연말정산 환급을 받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근로자가 국세청에 직접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가 오는 24일까지 홈택스나 서면으로 직접 환급을 신청하면 국세청은 요건을 검토해 오는 31일 환급금을 지급한다. 국세청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청년층이 5년 동안 적금을 납입하면 50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된다. 매월 40만∼70만원의 적금을 납입하면 정부가 월 최대 2만 4000원을 더해주는 방식이다. 가입 후 최소 3년 까지는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저소득층에게는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청년도약계좌 출시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세부 상품구조 등을 협의한 결과를 중간 발표하고 6월 상품출시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만든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세부 상품구조는 최대 납입액이 70만원으로, 5년 만기 적금이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개인 소득이 6000만원 이하면서 동시에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가입 할 수 있다. 병역 이행자의 경우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 만큼 아니 계산 때 빼준다.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의 개인소득 수준,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매칭비율은 개인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득 구간별 차등을 뒀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신기술 융합 문화콘텐츠 체험공간인 '광화시대'가 'K-컬처 스퀘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한다. 'K-컬처 스퀘어'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3차원 미디어아트 등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구현해 광화문 일대에 전시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K-컬처'의 'K'를 강조하고, 기본색인 보라색으로 K-컬처의 '유일무이한 가치'를 표현했다. 창의성의 근간인 '자유'의 파란색과 '내재된 정신과 힘'의 의미를 표현한 노란색, '실행력'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디자인을 변환해 다양성과 역동성으로 발전해 온 'K-컬처'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했다. 'K-컬처 스퀘어'는 'K-컬처 뮤지엄(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 'K-컬처 스크린(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 'K-컬처 어트랙션(세종문화회관 지하)'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K-컬처 뮤지엄'은 체험형 전시관을 새로 개관하고 첨단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한 상호작용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컬처 스퀘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5종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경기,고용 둔화를 고려해 약 15조원의 일자리 예산 중 70% 이상을 상반기 집행한다.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올 1분기에만 최소 92만 4000명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업자 증가폭 축소와 경기둔화가 맞물리며 체감되는 고용 둔화는 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편성된 일자리 사업을 신속 집행해 고용 여건 개선을 뒷받침하고 당장 시급한 산업 현장 빈 일자리 해소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일자리 대책도 적기에 마련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경기,고용 둔화 여건을 감안해 14조 9000억 원 규모의 올해 일자리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직접일자리 사업은 작년보다 1만 4000명을 확대해 올해 총 104만 4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연초 일자리와 소득이 필요한 분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작년보다 높은 수준인 82만 8000명 채용을 완료했다'며 '1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청년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환경,커뮤니티 기반 미래형 일자리 개발에 서울시와 기업, 청년주체들이 직접 나선다. 서울시 청년허브는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미래일자리 개발에 나설 기업과 단체를 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성장과 사회양극화 심화 등으로 청년들의 고용불안이 크지만 기존의 청년 일자리 정책은 양적 증가에 집중돼 있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서울산업진흥원의 연구 결과, 서울 거주 청년 10명 중 6명은 현재 본인의 직업에서 일자리 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미래 일자리에 대해서는 76.8%가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또 2023년 서울 청년 패널조사에서는 서울 청년 10명 중 6명이 현재 일자리가 없거나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청년세대를 위해 강화해야 할 사업 분야로 고용(취,창업) 지원을 꼽은 응답자가 25.8%로 가장 많았다. 이에 서울시 청년허브는 2022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청년을 포용하면서도 기후위기, 팬데믹, 인구감소(지방소실) 등 경제,환경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도산법 전문 법무법인 하나가 코로나19 팬데믹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 영향으로 중소기업들의 재정난이 이어지면서 기업 회생, 법인 파산 상담 문의가 이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기업 회생은 매출 감소에 따른 유동성 악화나 채무의 변제기일 도래 등으로 부도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채무 변제를 미루면서 변제해야 할 채무를 조정, 사업을 정상화하도록 하는 재건형 제도다. 법인 파산은 회사가 지급불능 상태 또는 채무초과 상태로 경제적 파탄상태에 빠져 회생이 어려운 채무자의 총재산을 법원 감독 아래 회사에 대한 개별 채권자들의 채권 행사를 일반적으로 금지하고, 강제적으로 관리,환가해 전체 채권자에게 공평한 분배, 변제를 행하는 제도다. 즉 기업 회생과 법인 파산 제도의 차이점은 기업 회생은 계속 회사를 운영할 목적으로, 법인 파산은 회사를 모두 정리해 환가한 재원을 채권자들에게 배분하고 회사를 정리할 목적으로 한다는 점이다. 회사가 어려워져 찾아오는 회사 대표 대다수는 사실상 회사의 재정 상태가 어려워져서 찾아오는 경우다. 하지만 막상 기업 회생을 신청해야 할지 법인 파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캐피털(VC) 조직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 2023'을 진행한다. ASTRA 코리아 2023은 한국 스타트업이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어플라이드 벤처스 및 한국 VC, CVC(기업형 벤처캐피털)에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기업들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투자 및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잠재적 협업 대상으로 고려된다. ASTRA 코리아 2023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첨단 광학 및 포토닉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급망 △센서 △첨단 소재 △4차 산업혁명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조 기술 분야 스타트업에 중점을 둔다. 선정된 스타트업이 시장 및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잠재적인 성장 경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와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