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13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와 신세계L&B와의 상품 개발을 통한 제휴 전시 '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이하 기획전)'는 전통적 공예를 넘어 다양하게 혼재돼 진화하는 현대공예의 특징을 '하이브리드(Hybrid, 혼종, 이종)'로 보고,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가늠해보고자 기획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손과 기계, 친환경 소재 활용 등 재료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새로운 기술로 창작해내는 요즘 작품들에서 공예장르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곁에 두고 싶은 공예'란 부제목은 다양한 문화 채널을 활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과 투자 등의 키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예술품 접근 방식을 감안해 일상에서 누리는 컬렉션으로서의 공예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기획전에는 13기 입주작가 32명이 참여해 주제 작품과 개인 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셀시스가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화 콘테스트인 '인터내셔널 코믹,만화 스쿨 콘테스트 2023'을 개최하고, '빛과 어둠'을 테마로 한 만화 및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는 11월 1일부터 참가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하고, 12월 1일부터 작품 응모를 시작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응모 자격을 학생들로 제한한다. 셀시스는 전 세계에서 작품을 모집해 만화를 배우는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데뷔 기회가 일본만큼 많지 않은 국가나 지역의 열정 있는 젊은이도 실력을 시험할 수 있고, 새로운 표현과 기술을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이 유력 매체에 소개될 수 있다. 만화와 깊은 연관이 있는 국내외 많은 기업이 이번 콘테스트의 취지에 찬동했다. 골드 협찬사로는 △SHUEISHA △KADOKAWA △BookLive △Ki-oon △pixiv △Wacom 6개 사가 있다. 실버 협찬사로는 △Japan Cartoonists Association △Manga Japan △Digital Manga Association이 이번 콘테스트를 후원 및 참여한다. 수상작은 각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 (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의 자회사 CCM (CICC Capital Management department)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지주사인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HMGC) 이혁준 전무, CCM 쉬중차오(许中超)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및 글로벌 사업장을 보유한 중국 내 최우수 국제금융투자 기업 CICC와 자회사 CCM의 광범위한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차 상용사업의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상품 판매 활성화, 자율주행 등 미래사업 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현재 중국 상용 시장은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해 내연 기관 차량 중심에서 친환경,스마트 차량 중심으로 급속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삼아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중국 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함께 개최하는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생활문화 확산에 나선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앞서 9월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행사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면 행사인 만큼 2만6000명의 현지 한류 팬이 찾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 한식, 한복부터 케이팝, 웹툰, 메타버스까지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시간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행사는 11월 12일(토)과 13일(일) 쿠알라룸푸르 내 국제 무역 전시 센터(MITEC)에서 열린다. 말레이시아는 세계 할랄 시장의 허브이자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한국과의 교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국가인 만큼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웹툰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 지난 9일 열린 제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발표했다. 해수부는 대국민 공모전을 열고 해양수산 업,단체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동시에 7200여 개에 이르는 해양수산 규제법령 조문을 전수 조사해 해수부 자체 개선과제를 마련했다. 또 장,차관을 비롯한 정책담당자들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해양수산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마련한 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이끌어내 해양수산 규제혁신 방안으로 구체화했다. 먼저 항만,해양공간을 활용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항만배후단지를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 항만기능을 지원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상품의 가공, 조립, 보관 배송 등 복합물류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의 지정부터 개발,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규제를 개선한다. 이를 위해 부산항, 광양항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항만배후단지 추가 확충 수요를 반영해 준설토 투기장뿐만 아니라 기존 산업단지를 항만배후단지로 전환하거나 항만 인근 내륙 부지도 항만배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9일 '아직도 현장에서는 규제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한다'며 '더욱 강력한 규제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인천 항만에 있는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여기서 여러분과 함께 규제혁신의 방향과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의 역동성 또한 지속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일궈낼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규제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상한 각오 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각 부처에서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고자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정부 출범 후 1010건의 규제를 발굴해 이 중 275건은 개선을 완료했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는 68만명 가까이 늘어 20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5개월째 증가폭이 둔화했다. 실업자 수는 9만 5000명 줄어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2022년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1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만 7000명(2.4%) 늘었다. 같은 달 기준으로 보면 1999년 96만 6000명 이후 23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p 올라 10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2.4%로 0.4%p 하락해 10월 기준 역대 최저치였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늘었으나 도매 및 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에서 줄었다. 제조업은 3개월 연속 20만명 이상 늘며 12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서비스업은 숙박음식업은 대면활동 정상화 등으로 증가폭이 늘었고 전문과학,정보통신업은 기저효과가 확대되면서 증가폭이 줄었다. 농림어업은 증가세가 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1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개봉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박찬욱 감독의 명작부터 전 세계 팬의 사랑을 받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스릴 넘치는 공포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돌비 시네마는 2일부터 일주일간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한국 영화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위크' 기획전을 통해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와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 '헤어질 결심'을 돌비 시네마 단독 재개봉 중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PP는 콘텐츠 전 영역에서 발굴,투자,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로, 명실상부한 콘텐츠 허브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 10월 기준 35개국 국내,외 셀러 및 바이어 620여 개 사가 SPP 2022에 참가할 예정이며, 온라인 상담회를 포함해 국내 기업 380여 개 사, 국외 기업 240여 개 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중심으로 콘텐츠 업계의 현황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2일~23일 이틀간 콘텐츠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1일 차에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전 선포, 시상식, 콘텐츠 IR, 네트워킹 만찬이 준비됐다. 또한 '서울 콘텐츠 산업의 비전과 육성전략'을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며, 'IP 크로스 영상화 스토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피엘오티는 11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이 기술과 만나 그려낸 색다른 메타버스 체험 무료 공연 '비비런: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이하 비비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의 열리는 선정 공연 '비비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피엘오티 △이다엔터테인먼트 △원주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9월에 원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비비런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VR 고글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탈놀이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모티브로, 사회적 문제인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4차 산업 기술인 모션 캡처, 페이셜 캡처, 확장 현실(XR/VR) 기술을 융합하고, 실제 배우의 연기를 더해 실감 콘텐츠 공연으로 제작됐다. 2990년, 인류가 재난과 파괴에 휩싸여 쓰레기 행성으로 변해버린 지구를 떠나 새롭게 정착한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