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주시와 공동으로 21∼22일 이틀 동안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 바퀴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면서 2년 6개월 만에 다시 여는 이번 행사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두 바퀴로 달리자!'를 주제로 진행한다. 21일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축제(페스티벌)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강연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오전에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공연(퍼포먼스), 어린이 안전수칙 낭독, 안전모 전달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의 가상현실(VR) 교육, 자전거 풍선(벌룬) 만들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다. 오후에는 추명구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 위원장의 '자전거 출퇴근 도전(챌린지)'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 24∼30일을 '제17회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47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체험,전시,공연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부 행사가 295개로 지난해(230개)보다 크게 늘었다. 이 가운데 대면 행사가 234개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올해 인문주간 행사에서는 지역 맞춤형 행사와 외국인,고령층 등 인문학 향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명대학교(충북 제천)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 역사 문화 탐방'을, 한밭대학교(대전 유성)는 '외국인의 어울림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고령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행사 주관기관들은 각 지역의 문화, 역사, 산업 등 주변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적 의미를 담은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기관(지역)별 행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문공감' 누리집(https://inmunlove.nrf.re.kr/user/eventinfoThis.a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장기간의 코로나 대유행 이후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입국 방역 규제 해제에 따라 국제선 운항이 확대되면서 정부가 항공사 안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탑승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11개 항공사의 자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 편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부터 급감했으나 최근들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9월 운항 편수는 2만 8500편이었지만, 2020년에는 5999편, 2021년 5646편으로 감소했다. 올해 9월에는 1만 197편으로 다시 늘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항공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항공사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3∼4일 동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항공사의 안전관리(SMS) 매뉴얼 이행과 준수여부를 총 5개 분야 78개 평가 문항에 따라 점검한다. 안전목표 달성도, 사내 안전보고 활성화, 위험식별 및 경감조치 내역, 비행자료분석프로그램 운영실적 등에 대해 1∼4단계로 구분해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올해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안전부문)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이행실적이 부족(1∼2단계)한 분야에 대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미국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친환경차 세액공제 관련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미국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가 19일 오후 10시 30분경 유선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선 회담에서 양측은 친환경차 세액공제 문제 해결을 위해 양측이 함께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는데 공감하고, 현재 가동 중인 실무협의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 재무부가 IRA를 이행하기 위한 하위규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 통상장관은 내달 APEC 통상장관회담 등 다자회의 계기에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채안펀드 여유 재원 1조6000억원을 통해 신속히 매입을 재개하고, 추가 캐피탈콜 실시도 즉각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채안펀드는 채권시장 경색으로 시장의 자금 순환이 막히면서 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할치 않을 때 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채권시장 안정화를 돕기 위해 금융기관 등이 출자해 만든 펀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위원장 특별 지시사항'을 통해 '금융당국은 최근 단기자금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특히 강원도 레고랜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증권(ABCP) 관련 이슈 이후 확산되는 시장 불안요인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캐피탈콜(펀드 자금 요청) 실시도 즉각 준비하겠다'며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유동성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은행 LCR 규제비율 정상화 조치 유예 등 금융회사 유동성 규제의 일부 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PF 시장과 관련해 시장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필요 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수준 향상 및 고용 안정 기반 조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서울 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3박 4일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원격 근무가 활성화하며 워케이션이 기업의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서울산업진흥원은 2022년 기업 신규 지원 사업으로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부 IT 대기업은 전면 원격 근무를 도입하는 등 기존 근무 제도 타파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규 제도를 마련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신규 근무 형태 도입 여부는 MZ 세대 인재들의 새로운 직장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근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BA-지역 기관-기업이 협업해 만들어가는 최초의 워케이션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일반인 대상이 아닌 서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만 워케이션을 지원하며,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역별 유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매스미디어와 SNS(트위터,인스타그램), 웹(블로그,커뮤니티)상의 빅데이터 약 10만 건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관련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가장 화제가 된 팝업스토어 명소는 '더현대 서울'로 나타났다. 2022년 서울에서 MZ세대들이 가장 즐겨 찾는 팝업스토어 명소는 더현대 서울과 성수, 홍대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팝업스토어 관련 상위 연관어를 분석 결과, 2020년에는 '인사동'이 5871건으로 1위에 올랐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더현대 서울'이 각각 6075건, 2만3714건으로 1위에 올랐다. 더현대 서울의 인기 요인은 독특한 매장 운영 방식과 팝업스토어 방문 목적의 변화 때문으로 분석됐다. 더현대 서울은 2022년 상반기에만 약 150개 팝업스토어를 열어 MZ세대가 즐겨 찾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됐고, 그 결과 2021년 개점 이후 2022년에도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소형모듈원전(SMR) 상세 설계에 직접 참여해 전략적 SMR 배치와 첫 상용화를 추진하며 미국에서의 원전 사업을 가속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소형 모듈 원전 제휴 기업인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사(Holtec International)와 SMR-160의 첫 상용화를 위한 표준 모델 상세 설계와 사업화에 대한 착수식을 갖고 미국 소형 모듈 원전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미국 뉴저지주 캠던에 있는 홀텍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홀텍사 크리쉬나 P. 싱(Dr. Kris Singh) 대표(CEO & President)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과 홀텍사가 소형모듈 원전 공동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약 이후 첫 공식 행보다. 현대건설과 홀텍사는 지난해 말 소형 모듈 원전 SMR-160 모델 사업 협력 계약을 통해 △상업화 모델 공동 개발 △마케팅 및 입찰 공동 참여 △국제 사업 공동 참여 등 MR-160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상세한 내용의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싱가포르 강 하구에 있는 도시 '클락키'는 과거 물류창고 밀집 지역이었지만 수변공간 활성화를 통해 현재는 야경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수변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도심을 관통하는 운하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긴다. 서울도 하천 등 332km의 물길이 흐르고, 수세권은 서울시 면적의 절반 정도에 달한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서울의 수변공간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서울시가 국내,외 집단지성으로 서울 전역에 있는 '수변' 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제2회 워터 서울 2022 국제 컨퍼런스'를 25일(화) 오전 10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은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온라인은 서울시 유튜브 및 워터 서울 2022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물문화, 사람 그리고 수변감성도시'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물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토론에 나선다. 유네스코 내 물 분야 정부 간 기구인 '유네스코 IHP (Intergovernmental Hydrological Programme)', 홍수 분야 세계적인 수자원 연구소인 네덜란드의 '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글로벌 금융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스트라이프(Stripe)와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Payment as a Service) 사업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Life Information)그룹 부사장과 크리쉬난 라자고팔란(Krishnan Rajagopalan) 스트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본사 파트너십 헤드(Partnerships Head)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조인식을 이날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카드와 스트라이프는 양사가 보유한 지불결제 솔루션과 제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스트라이프는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스타트업 중 하나로 평가된 바 있으며, '인터넷의 생산 가치' 증대를 목표로 수백만 회사의 결제와 성장을 돕고 있다. 미국과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 가맹점 특히 유망 스타트업이 북미, 유럽 및 아시아 국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