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 지역의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웹툰 분야 창업 교육 및 웹툰 창업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웹툰 창업 교육 △웹툰 창업 컨설팅으로 이뤄져 있으며, 웹툰 창업 교육은 10월 매주 화요일(10월 4일~10월 25일) 진행한다. 웹툰 사업 운영 방안, 웹툰 사업화 및 창업 방법 등 웹툰 분야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웹툰 창업 컨설팅은 웹툰 콘텐츠 사업화 및 정부 지원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한 웹툰 창업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웹툰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구현 방안 △웹툰 사업 형태 프로세스 안내 및 장단점 구분 △정부 지원금을 통한 웹툰 제작 및 창업 방법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웹툰 분야 창업에 필요한 올바른 세금 납부 방법과 세제 혜택 및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저작권의 이해 및 계약서 작성 방법 관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고려아연과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인 아크 에너지(Ark Energy)가 한화임팩트, SK가스와 함께 한국-호주 수소(한,호 H2)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2032년까지 연간 100만 톤 이상의 그린 암모니아를 호주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스번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아나스타샤 팔라쉐이(Annastacia Palaszczuk) 퀸즐랜드주 주지사이자 2032년 하계 올림픽 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고려아연과 아크에너지를 비롯한 4개사의 임원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한,호 H2 컨소시엄은 양해각서에 따라 2022년 12월 말까지 주요조건 합의서(HOA)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아크 에너지는 고려아연의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분야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호주 자회사로서 수소 상용 모빌리티를 통해 디젤 연료를 대체하는 데 주력하는 SunHQ 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이를 기반으로 노스 퀸즐랜드 재생 에너지 구역(QREZ) 내 최대 발전 용량 3000MW를 갖춘 19만 제곱미터 규모의 콜린스빌 그린 에너지 허브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러먼도 미국 상무장관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 정부는 우리측의 우려와 문제제기에 공감하며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상무부에서 한미 상무장관 회담을 열고 미국의 차별적인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에 대한 우려를 집중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자국산 우대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는 미국이 추진하는 공급망 협력 기조와 맞지 않고 향후 다양한 한미 협력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서 '한미 양국 간 첨단산업, 공급망, 에너지 협력이 긴요한 가운데 차별적인 세액공제로 협력 분위기가 저해되는 것에 우려가 있다'고 거론했다. 그러면서 'IRA 문제를 양국 간 경제협력의 큰 틀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장관은 '한미 양국 간 협력이 공고해지고 있고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미국 주도의 각종 공급망 협의체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기준 금리를 한 번에 0.75% 인상하는 것) 단행과 관련해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면서 '필요시 분야별, 단계별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지난 22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긴축 경로 등이 당초 시장의 예상 수준을 뛰어넘고 성장 전망이 큰 폭 하향 조정되면서 오늘 새벽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연준은 이날 새벽 기준금리를 3.00~3.25%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인상이다. 추 부총리는 '과거 금융 위기 등에 비해 현재 우리나라 대외건전성 지표들은 양호한 상황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면서 '다만 미국과 유럽 등이 고물가 대응을 위해 고강도 금융 긴축을 가속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우려도 한층 커지면서 높은 불확실성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정부와 한국은행 등은 '원팀 정신'으로 상시 긴밀한 정책 공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제 금융자격증 중 최고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 국제 재무분석사, 회장: 박천웅) 한국협회는 9월 28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CFA한국협회의 연례 투자 콘퍼런스인 '제8회 Korea Investment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CFA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삼성증권, NH 투자증권, LSEG, OpenExchange, 한국채권투자운용,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COVID-19 펜데믹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급격히 부상한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대표되는 정치, 군사적 대립에 따른 신냉전을 주제로 해 국내외 최고의 연사들을 초빙해 심도 있는 토론 및 통찰력 있는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제25-26대 한국은행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플레이션과 신냉전의 역습에 대해 중앙은행 정책과 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한 전망, 생존을 위한 기술혁신, 기관투자자의 투자 전략 및 Wealth Management 대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가 자사 분할결제 서비스 '렌탈페이'의 아웃도어 분야 진출을 본격화한다. 렌탈페이는 신용카드, 계좌이체와 같은 결제수단의 일종으로 렌탈과 같이 최대 60개월 분할결제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다. 복잡한 렌탈 절차를 전 구간 전자계약 방식으로 진행해 쇼핑몰의 서비스 운영 부담이 적고 고가품의 구매전환율 및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KG이니시스는 2021년 렌탈페이 론칭 후 텐바이텐, 오늘의집, 인노바드, 마스슬립 등 가맹점을 지속 확보해왔으며, 최근 아웃도어 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 레저,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는 일반 대중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동시에 전문화,고급화가 이뤄지는 산업으로 분할결제 수요가 높다는 판단이다. 실제 국내 최대 골프쇼핑몰 골프존마켓에 렌탈페이 전문관인 '렌탈관'을 최근 오픈했다. 골프존마켓은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골프존이 운영하는 골프쇼핑몰로, 렌탈페이 전용 상품에 대해 12개월, 24개월, 36개월 분할결제 시 월 부담금액을 각각 보여줘 목돈 지출의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 인기 상품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연극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세명대학교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공연예술축제 '2022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가 10월 16일(일)부터 24일(월)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2관에서 열린다. 올 2월 참가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57개의 지원작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이 선정돼 청소년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너에게 말한다' △Drama&theatre 살뮈 '지수가 누구야' △올리브와 찐콩 '길 위의 아이' △프로젝트그룹 낙타 '하고 싶은 대로' △극단 이륙 '달꽃만발'). 이 밖에도 기획 공연으로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의 '뮤지컬 빨간기타' △2021년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작인 공상집단 뚱딴지 '유나를 구하라'의 멋진 무대와, 올해 처음으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극단 마음 같이 '마임극_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치어리터스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래 첨단 조선소(FOS, Future of Shipyard) 구현에 속도를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팔란티어의 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해양 부문 모든 계열사에 도입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수)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최초로 2030년까지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기 위해 FO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여기에 팔란티어의 파운드리를 활용,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첨단 자율 운영 조선소 기반 구축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팔란티어와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과 활용도를 제고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 공정뿐 아니라 최고 경영진 의사 결정에서부터 영업,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 등 모든 영역에 걸쳐 데이터 중심의 업무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현대삼호중공업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미술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는 제7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를 10월 20일(목) 서울시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접속하는 미술, 공공의 미디어'를 주제로 감염병 대유행 이후 가속화된 온라인,비대면 중심 사회에서 공공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고, 시민을 위한 유,무형의 미디어로서 서울시 공공미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주제 발표에 앞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축사 △안규철 작가(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안규철 작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은 미술관'의 공공미술 사업 배경과 목표를 짚어보고,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1부에서는 '비대면/초연결 시대 공공미술이 시민과 접속하는 방법들'을 다룬다.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신보슬 토탈미술관 책임 큐레이터의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김성은 관장은 '낮과 밤의 공공미술: 도시와 미디어아트 하기'를 주제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코로나19 이후 활동과 수입이 감소하며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콘텐츠(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7월 모집한 '2022 콘텐츠(음원)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의 후속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제작 시설 전통공연창작마루의 콘텐츠제작실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영상 제작 전문가 매칭까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작업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촬영 소품 및 의상 준비를 위한 작품 제작준비금을 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참여자 모집은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2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뮤직비디오, 미디어 아트, 온라인 방송 콘텐츠, 공연 홍보영상 등 콘텐츠 유형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고, 올 12월까지 총 40편의 전통공연예술 분야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영상을 제작하고 싶지만 제작 비용의 부담을 느꼈던 예술가들에게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