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업무 중 본연의 업무와 관계가 적은 집단에너지사업, PF사업 등이 폐지 수순을 밟는다. 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철도 관제 및 시설유지보수 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이 이뤄지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 마련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완성된 대책은 아니고 중간보고 성격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공공기관별 혁신안을 검증하기 위해 '민관합동 TF'를 구성,운영 중에 있다. 추후 민관합동 TF가 발굴한 혁신과제를 해당 기관에 권고하고 향후 기관별 최종 혁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일부 기관이 비대해지면서 설립 목적에 맞지 않는 업무까지 수행하는 탓에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공공기관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업무를 재조정하기로 했다. 우선 LH는 국민 주거생활 향상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 본연의 업무와 관계가 적은 집단에너지사업과 PF사업 등을 조속히 폐지하고 주거급여조사 등은 지방자치단체나 지방공사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보험 계약체결 한도가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 조정안'과 '2023년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한도는 연간 최대 공급 가능한 무역보험 규모로, 향후 국회의 의결을 받아 조정안이 확정될 경우 무역보험 규모는 기존 230조원에서 260조원으로 늘어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자금조달에 무역보험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정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증가율이 둔화되고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무역적자가 확대되는 등 수출 위기 상황에서 무역보험 공급 확대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올해 한도 상향은 2015년에 5조원이 늘어난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산업부는 이번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 상향을 바탕으로 무역보험 지원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후속 조치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와 내년 무역보험계약 체결 한도안은 무역보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19개국 21개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이하 한국문화원)에서 다양한 추석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추석특별전시 을 개최하고 락(樂)과 식(食)을 주제로 전통놀이 체험(윷놀이,투호)과 식문화 체험(송편빚기,깍두기담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한복과 한글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주태국한국문화원은 한국전 참전용사와 후손이 함께하는 한복 체험,투호 놀이,딱지치기 등 한가위맞이 행사를 열고, 주싱가포르한국문화홍보관은 싱가포르 중추절(음력 8월 15일) 축제 기간에 한지 등(燈) 전시와 청사초롱,한지도시락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홍콩김치백화점 박영호 셰프가 강사로 참여해 김치 담그기와 겉절이,깍두기 등 네 가지 김치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김치: 다색다미' 행사를 선보인다. 유럽 지역에서도 우리 추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한국전통음식 '잡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한식 체험 행사를 하고, 주독일한국문화원은 공연을 초청해 독일 주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의장 임양남, 현(現) 현대오토에버 상무)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를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빅데이터,AI 기술혁신 및 친환경을 향한 국제적 추세에 따라 내연기관차에서 전동화 및 SW기술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로 산업구조가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데이터', '제조', '서비스' 3대 분야의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스마트카미래포럼은 핵심 추진전략별로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현재의 미래차 동향을 살피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이 발족된 2018년을 시작으로 7번째를 맞는 컨퍼런스는 지난해 '2021 SmartCar Tech Future Mobility Summit'에 이어 올해 '2022 미래 모빌리티 컨퍼런스'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데이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917억 원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 3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대형 LP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최대 적재 용량을 기존보다 2000입방미터(㎥) 늘린 8만8000입방미터(㎥)로 건조된 것이 특징으로, 구 파나마(Old Panama)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이다. 최근 신 파나마(New Panama) 운하의 정체와 인상된 요금을 피하기 위해 구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을 선호하는 선주들이 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 파나마 운하 통항이 가능한 초대형 LPG운반선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에는 LPG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이 왔어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송편 빚기, 성주고사, 한복 입고 차례상 차려보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 행사가 가득하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시 가옥을 리뉴얼했다. 가옥마다 주인댁이 상주해 추석 먹거리 나눔과 체험을 진행한다. 진사댁이 상주하는 민속마을 5호집에는 한복을 입고 차례상을 차려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민속마을 9호집 대감댁에서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대감님이 한편에서는 직접 준비한 송편을 관람객에게 무료 나눔한다. 올벼심리는 추석 무렵의 전통 생활 습관으로 잘 여문 벼를 골라 절구에 찧어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다. 관람객은 직접 쌀을 절구에 찧어보는 등 쌀 탈곡부터 올벼심리 모든 과정에 참여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주고사, 직접 키운 목화를 실로 만드는 물레댁의 솜실 시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한가위에 남녀노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마당극 '이상한 전래동화'도 민속마을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친근한 전래동화를 재해석해 꾸민 이번 공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와 ESG분야 소셜벤처 발굴을 위해'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보험상품 적용 통한 BM(Business Model) 확장 △전략적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4일 까지며 온라인 행사 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소셜벤처에게는 △현대해상과의 사업 및 서비스 협업기회 △현대해상의 투자검토 △PoC 및 마케팅 지원 △대외 홍보지원 등이 제공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제1회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리백, 크리에이터스랩, 터치포굿 등 소셜벤처와 함께 친환경 굿즈를 공동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현대해상의 ESG경영 핵심가치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소셜벤처와의 협업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현대해상은 다양한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200만원)'을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파 71, 7065야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단일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은 2019년 대회 국제화를 위해 코리안투어(KPGA), 아시안투어, 일본프로투어(JGTO) 3개 투어 공동주관으로 첫 개최됐다. 최근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KPGA 단독 주관 하에 개최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진정되고 일본 입국 절차가 완화됨에 따라 3개 투어 공동 주관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그룹의 설립자인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이 세운 코마컨트리클럽을 38회 대회의 개최지로 결정했다. 1980년대 초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한 재일 한국인 사업가들은 이곳 코마컨트리클럽이 위치한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모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한일 스포츠 교류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 신한동해오픈을 창설을 결정했고 1981년 9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마음이 쉬는 곳'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축제 2022서울릴랙스위크가 10월까지 서울 도심 전역에서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수행주간(Retreat) △명상 컨퍼런스(Meditation Conference) 등 다채로운 형태로 펼쳐진다. 코로나19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었다. 비대면에서 오는 고립감, 또는 원치 않는 긴밀한 대면 상황에서의 스트레스는 우울과 분노, 트라우마를 자극하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인과 공동체의 마음 건강과 심리 방역은 전 지구적인 화두다. 눈길을 끄는 것은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이다. 마음이 쉬는 곳은 서울 소재 명상 요가, 상담, 공방, 채식, 스테이, 자연 문화 등의 마음챙김 공간 108곳을 온,오프라인으로 소개한다. 올해는 새롭게 추가된 분야는 상담 분야로 일반 시민들이 양질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또한 참가 업체들의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 분야 이상의 릴랙스 스폿을 찾아 스탬프 스티커를 모으면 9월 29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상담회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6~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싱위크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유통과 해외 판로를 종합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별도로 진행하던 국내 판로 전시회(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와 해외 판로 전시회(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를 통합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44개국의 바이어 180개사와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등 국내 60개 유통망에서 바이어 145명 및 중소기업 1100개사가 참여한다.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700여개사가 참여하는 1대 1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유통 바이어와 중소기업 250여개사가 참여하는 1대 1 내수 상담회도 운영한다. 또 수출상담회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뷰티, 패션, 소형가전 등 국내,외 수요가 높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별, '우수제품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국내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