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TF와 지자체 및 주민들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신도시별로 마스터플래너(MP)가 운영된다. 또 신도시별 MP가 참여하는 협력분과가 추가돼 앞으로 민관합동 TF는 계획,제도,협력 등 3개 분과로 확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의 후속조치로 국토부 제1차관 주재의 민관합동 TF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TF는 민간위원, 공공위원, 지자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1기 신도시 재정비 중점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민간위원으로는 도시계획,정비 관련 학계, 주택,부동산 시장전문가, 도시재생,도시계획 관련 협회 등, 공공위원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 유관전문가, 지자체에서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 이뤄졌다. 지난 5월 30일 구성된 민관합동 TF는 2개 분과(계획,제도)로 구성돼 있다.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맡아 운영했으나 이번 제3차 전체회의부터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부 1차관으로 격상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생산,수입실적 규모 증가에 힘입어 관련 통계 집계(1998년부터) 이후 처음으로 2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2020년(23조 1722억원)보다 9.6% 증가한 25조 39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무역수지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성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수입실적 상승이 주요 요인이었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생산,수입실적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2조 3368억원으로 2020년(3조 7149억원)보다 30.5% 감소했으며, 이는 방역물품(마스크, 외용소독제) 생산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방역물품 생산실적은 전년보다는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방역물품 이외의 품목은 2020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 의약품 분야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25조 4906억원으로 2020년보다 3.8% 증가했다. 수출은 11조 3642억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예스24(대표 김석환)의 문화 예술 사업 확장을 위한 자회사 아티피오가 지난 8월 24일 미술품 분할 소유 플랫폼 '아티피오'를 론칭했다. 도서,공연,음반부터 웹툰,웹소설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24는 미술 분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아티피오 출범과 함께 '아티피오'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티피오는 국내외 인기 작가의 미술품 소유권을 여러 공유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서비스로, 일반 대중도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미술품 소유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분할 소유 서비스 첫 미술품은 우고 론디노네의 'Small Black Silver Pink Mountain' 조각품이다. 스위스 출신에 뉴욕에서 활동 중인 론디노네 작가는 국내 유명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아티피오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돌' 조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큰 관심이 예상된다. 분할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정식 론칭 일정은 아티피오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아티피오는 미술 애호가들이 함께 어울리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2년 하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은 다음 달 8일까지 하반기 참여 기관을 공모해 최대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무용교육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 장애예술교육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 영남지역 장애예술인교육 사단법인 선민사회복지회 등 3곳을 선정해 약 190여 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홍보 담당자는 'JW는 2021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젝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LG화학이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CNT (Carbon Nanotube)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30일 대산 공장에 연산 3200톤 규모의 CNT 4공장을 건설한다. 이는 지난해 상업 가동을 시작한 2공장 및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간 3공장에 이어 LG화학의 네 번째 CNT 공장이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같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다. 전기차 배터리, 전도성 도료,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면상발열체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CNT 4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 능력은 기존의 1,2공장(여수 1700톤)과 현재 증설 중인 3공장(여수 1200톤)을 포함해 연간 총 6100톤에 달하게 된다. CNT 4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LG화학은 2017년에 500톤 규모의 CNT 1공장을 처음 가동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시장 확대에 따라 매년 CNT 공장 증설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베트남에서 신용카드 론칭을 통한 사업을 다각화한다. 신한카드는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쉐라톤(Sheraton) 호텔에서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강명일 주호찌민 총영사, TIKI CEO 쩐 응옥 타이 손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이하 SVFC)의 신용카드 사업 론칭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SVFC는 2017년 7월 출범한 그룹 차원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 부문이 이뤄낸 첫 번째 해외 M&A 성공 사례로서, 2018년 1월 영국에 본사를 둔 Prudential Plc 금융 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회사인 PVFC (Prudential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최종 완료해 2019년 7월 공식 출범했다. 출범 당시 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 위주의 우량 고객군 대상 신용대출 상품 위주로 운영했으나, 이후 오토론 및 내구재 할부금융, 디지털 대출 등 신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했고,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유튜버 네트워킹 캠프 '더 유튜버스' 참가자를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더 유튜버스'는 유튜버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 전달 및 즉석 코칭을 통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 대한 실험, 탐구, 토론 등 자발적 네트워킹 활동으로 콘텐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한다. TV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런닝맨, 1박2일, 해피투게더, 지구오락실 등에서 소개된 게임 및 코너를 활용해 참가 유튜버에게 예능형 콘텐츠 제작 시 창작에 도움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팀 선택 레이스 △릴레이 팀전게임 △인생젠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시상식 팀별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4팀 50만원 △장려상 5팀 20만원 창작 지원금을 지급 예정이다. '더 유튜버스'는 총 50여 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특별 게스트로 유명 유튜버 스낵타운(이재율, 강현석)이 1박 2일 동안 함께한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당자는 '콘텐츠 제작에 실질적 도움이 될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70여 곳에서 '무한상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이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영역에 적용하는 디자인과 그 결과물이다. 주요 사례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옐로 카펫'과 '노란 발자국', 교통안전을 위한 '색깔 유도선',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안전 비상벨'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처럼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가 추진해 온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기관과 민간 기업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디자인의 공공성을 무한 상상력으로 보여주는 주제전시 '길몸삶터-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을 비롯해 토론회, 연수회 등을 진행한다.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70여 곳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창의적 적용례를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힌다. 국립생태원,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온드림 소사이어티' 등 생태,사회문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관리재정수지(나라살림)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중반대로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이고, 국가채무비율도 50%선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2~2026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202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세수입을 비롯한 총수입은 625조 9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13.1%,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보다는 2.8% 각각 늘어난 수치다. 총지출은 639조원으로 설정했다. 올해 본예산보다는 5.2% 증가하지만 2차 추경보다는 6.0% 감소한다. 올해 2차 추경과 비교하면 내년에는 총수입이 소폭 늘어나는 것에 더해 총지출을 바짝 조이면서 재정수지 적자가 감소하게 된다.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13조 1000억원으로, 올해 2차 추경의 70조 4000억원보다 57조 3000억원 감소한다. GDP 대비 통합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3.3%에서 0.6%로 축소된다.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0%에 가까울수록 총수입과 총지출이 균형에 가까워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6조7076억원으로 편성됐다. 문체부는 우리 문화가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이 세계일류 문화매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효과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체육,관광 ▲세계인과 함께하는 케이컬처라는 3가지 기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 2조 2255억원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창작준비금 대상 확대(2만 3000명, +2000명), ▲예술인 권리 보장 환경 조성 ▲예술활동증명 운영 확대 등으로 창작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828억원, +84억, 11.3%)한다. 예술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비예술인 역량 강화와 기술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예비예술인(예술대학생, 청년예술인 등) 대상 예술현장 연계 창작활동 및 예술 관련 행정 실무경험을 지원(58억원, 신규)하고, 예술과 기술 융합 이용권(바우처) 지원(21억원, 신규)을 통해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