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4개 부문 온라인 공모전을 열어 우승팀을 선정하고 우승팀은 한국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문홍은 2019년부터 해외 한류동호회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이 케이팝 가수가 참여한 한국 전통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배운 후 완성된 작품 영상을 공유하는 행사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예와 민요, 소고춤, 한량무 분야에 43개국 한류 동호회 128개 단체가 참여했고, 우승팀을 시상한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 온라인 영상은 전 세계 조회 수 3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민요, 태권무, 부채춤, 한복 4개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한류동호회라면 누구나 공식 누리집(www.kcommunityfestival.com)을 통해 참여할 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 올 초 웨딩산업 시장에 뛰어든 김모 씨는 웨딩홀을 운영할 장소로 지식산업센터를 알아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현행법상 교통환경 및 인프라가 좋은 '지식산업센터'에서는 예식장을 운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에는 공장 및 입주자들을 위한 일부 근린생활시설만 입주 가능하다. 즉, 은행과 약국, 편의점은 가능하지만 예식장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김 씨는 '예식장이 기업 활동에 지장을 주거나 주변 환경을 해치는 것도 아닌데, 불가업종에 포함된 것은 이상하다'며 '지식산업센터의 설립 취지에 맞게 예식장도 입주 가능 업종으로 허용해 주는것이 바람직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 서울에 사는 서민석 씨는 자신이 기르는 화이트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 증상이 있어 유명한 동물병원을 찾았다가 청구된 진료 비용을 보고 분통을 터트렸다. 동일 증상으로 몇 달 전 집 근처 동물병원에서 치료했을 땐 200만원이었던 진료비가 이곳에서는 400만원으로 배로 뛰어서다. 서 씨는 '증상도, 치료도 동일했는데 병원마다 비용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게 이해가 가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지난 5일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지난해 대비 460원 인상한 시간급 9620원으로 고시했다. 업종별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한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 유급 주휴를 포함해 월 209시간 기준으로 201만 58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와 현장방문 및 8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의결했다. 이에 앞서 고용부는 지난 7월 8일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 18일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노동계와 경영계에서 4건의 이의 제기를 했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내용,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 고용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용부는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의 권고에 따라 최저임금의 사업 종류별 차등 적용 여부,방법, 생계비 적용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가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전략 포럼'을 포함한 광고, 마케팅, 디지털테크, 영상 등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3년 만에 현장 개최를 앞둔 부산국제광고제는 기존 광고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에서 마케팅(Marketing), 광고(Advertising), 디지털 콘텐츠(Digital Contents) 등으로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글로벌 현직 전문가 다수가 직접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의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콘퍼런스는 총 45개 세션으로, '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문가 콘퍼런스'와 '오픈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키노트(Keynote,기조 연설)에는 △HSAd의 정성수 대표이사 △켈로그경영대학원의 Philip Kotler 석좌교수 △Goodvertising Agency의 Thomas Kolster 최고경영자(CEO) 등 3인이 참여한다. 특히 개막 첫날에는 국내 여러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인 매력을 영상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소와 이마트24가 있다. 극장 내부 매점에는 멀티 자판기를 설치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그리고 SGI서울보증,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가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통신 3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5개 사는 SGI 서울보증 본사에서 3일 오후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을 진행하며, 금융 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 금융 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합작법인은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따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통신 3사의 통신정보를 기반으로 비금융 신용평가서비스를 활용한다. 5개 사는 합작법인이 출범하면 금융이력 부족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학생, 가정주부와 같은 금융약자들에게 대출 한도는 늘리고 금리를 낮추는 등 폭넓은 금융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5개 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비금융 신용평가사업을 시작으로 데이터 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5개 사는 합작법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네슬레코리아와 GS칼텍스가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순환 경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네슬레코리아 본사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슬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캡슐을 GS칼텍스 친환경 복합수지로 가공 및 생산할 예정이다. 수집한 플라스틱 캡슐은 협력사인 도원을 통해 전처리 공정을 거쳐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 등과 같은 재활용 가능 원료로 가공되며, 이를 통해 친환경 복합수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기물 최소화로 자원 순환 비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GS칼텍스는 친환경 복합수지 생산뿐 아니라 네슬레코리아의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고부가가치 제품화 업무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만 이루레-울피스베그 (Román Irurre Wolfisberg) 네슬레코리아 커피 사업부 부문장은 '네슬레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선언했고 또한 식품기업으로서 2025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 현지 합작 법인 웹케시제뉴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WABOOKS (와북스)'와 '플로우(Flow)' 출시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WABOOKS와 플로우의 현지화 및 판매, 운영,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베트남 은행 스크래핑 연계 확대, 솔루션 판매를 위한 전담 컨설턴트 및 운영 인력 양성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베트남은 최근 중앙 정부의 '2030 디지털 경제 개발 계획 및 목표'에 따라 현재 GDP의 8.2%인 디지털 경제 비중을 2025년까지 20%,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관련 시장의 성장 또한 두드러질 전망이다. 웹케시글로벌의 WABOOKS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사업장의 자금 관리를 돕는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해외 모든 은행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매출 매입 현황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에 지급이 완료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도서관이 8월 7일까지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의 시민 활동가 '도돌이' 54명을 모집한다.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은 이제까지의 책과 도서관, 그 너머의 지식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축제다. 도돌이는 '도서관을 나의 일상으로 돌려주는 이'를 줄인 말로, 사람과 지식, 사람과 문화를 잇는 축제를 함께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과 기꺼이 즐길 준비가 된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의 활동가다. 도서관과 문화, 홍보 등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은 2019년 서울도서관이 매년 진행하던 '서울북페스티벌'을 리브랜딩한 축제다. 올해 축제에서는 3년간의 운영과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연결의 가치를 담은 축제 세계관 스토리가 처음 공개된다. 도돌이는 관계와 소통을 재발견하는 '포럼 무리산책'부터 우리 주변의 의미 있는 곳을 찾아내는 커뮤니티 매핑 '지도에는 없는 지도', 도서관 문화의 닫힌 규칙을 해제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봉인해제'까지 3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실행한다. 선발된 도돌이 54명은 20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MBC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공동주관으로 '콘텐츠의 경계를 넘다! '선 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 넘는 공모전'은 지난해 진행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에 이어 MBC, 엔씨(NC), SBA가 두 번째로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크로스미디어 시대를 맞아 콘텐츠와 장르의 경계들을 서로 뛰어넘는 다양한 IP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영상(시네마틱드라마/영화) ▲웹툰 ▲단편 웹소설 등으로 원천 IP로서 각광받고 있는 웹소설 분야가 신설됐다. 장르 제한 없이 단일 장르 및 '코믹판타지', '로맨스스릴러', '무협호러범죄' 등 이색적인 혼합 장르의 독창적인 작품도 모집한다. 지원 작품은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최종 당선작에는 총 2억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발표한다. 모집 분야별로 각 5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완성도 ▲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