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2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전통 분야 예술단체들의 음원 제작과 홍보마케팅 업무 수행을 돕는 '홍보마케팅 및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예술단체가 음원 제작 및 마케팅 전문 기획사와 협업해 음원을 제작하고, 저작물 등록, 스트리밍 플랫폼 유통, 홍보마케팅 등 일련의 업무들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장진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하면서 음원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내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8월 4일(목)부터 8월 11일(목)까지로 창작곡을 보유한 전통예술단체, 혹은 음원 창작 계획이 있는 전통예술단체라면 나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예술단체는 단체의 개성 및 목표, 음원 제작에 관한 계획성, 프로그램에 관한 적극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단체별로 삼백만 원의 창작 준비금을 지원 받으며 음원 제작과 홍보마케팅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최종적으로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에 단체별 음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앨범을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Warner Bros. Pictures)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Legendary Entertainment)가 비평가들의 호평 속에 아카데미상 6관왕을 수상하고 박스 오피스 성공을 기록한 영화 '듄(Dune)'의 후속편인 '듄: 파트 2(Dune: Part Two)'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편에서도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듄 파트2', '어라이벌', '블레이드 러너 2049' 감독)가 메가폰을 잡는다. 대형 화면에 펼쳐지는 대서사시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프랭크 허버트(Frank Herbert)의 베스트셀러 '듄'을 원작으로 한다.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웡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출연), 젠데이아(Zendaya)('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맬컴과 마리', '유포리아' 출연), 레베카 퍼거슨(Rebecca Ferguson)('미션 임파서블-데스 레코닝' 출연), 오스카 수상자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의 예선전이 7월 1일(금)부터 8월 31일(수)까지 16개 광역시,도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연 종목은 3개 분야(국악, 사진, 영화)며, 참가 대상은 동일 분야에서 장관급 이상의 수상 경력이 없고 공공기관이나 준공공기관의 정규 직원으로 소속돼 있지 않은 개인 및 단체,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주 지역에 해당하는 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선에서 선발된 각 지역의 대표단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시상되며 시상 규모는 다음과 같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5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800만원 △장려상 500만원 △특별상 △협회 이사장상 2018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예술축전은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 및 신인 예술가 발굴에 기여하는 전국 규모의 통합 예술 경연으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함으로 예술과 체육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복귀 기업의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내 공장 신,증설이 허용되고, 폐수 배출이 없는 공장의 자연보전권역 내 신,증설 면적이 확대된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지난 2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산단 입주기업과 경제단체 등이 참석한 '산업입지 규제개선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내 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에만 허용됐던 공장 신증설이 앞으로는 국내 복귀기업에도 허용된다. 또 자연보전권역 내에서는 폐수 처리시설을 구축하더라도 들어설 수 있는 공장 규모가 1000㎡ 이내로 제한됐는데, 앞으로는 2000㎡까지 공장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개정안은 또 공장 설립,운영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장에서 판매가능한 품목에 타사제품과의 융복합 제품을 추가하고, 산단 입주기업의 귀책사유가 아닌 사유로 공장 착공이 지연된 경우 착공 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을 늘려 폐수 배출이 없는 공장 등을 도시형공장에 포함해 지식산업센터 입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구촌 관광객들이 한류와 축제 등 한국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실감 체험형 공간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지구촌 청년 관광객을 위해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에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이하 하이커)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를 뜻하는 '하이커(HiKR)'와 놀이터(Playground)를 의미하는 '그라운드(Ground)'를 합친 말로서, 방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유로이 즐기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관광홍보관이던 '케이(K)-스타일허브'를 1년여 동안 새롭게 단장해 '하이커'를 선보인다. 1층에는 대형 미디어벽 '하이커 월(HiKR Wall)'을 설치했다. 이이남 작가가 강릉, 목포 등 5대 관광거점 도시를 주제로 창작한 '신(新)도시산수도'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관광, 한류 관련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층 외부에서 영상을 본 통행객들이 호기심으로 자연스럽게 시설 내부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건설산업을 기존의 종이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해 디지털화,자동화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건설정보모델링,3차원 설계)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기술,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여 건설 자동화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며, 시설물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시스템이 인력,현장에서 장비,공장 중심으로 전환되면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건설안전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BIM 도입으로 건설산업 디지털화 먼저 BIM이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작성기준 등 표준을 규정한 BIM 시행지침을 제정한다. 설계도서,시공상세도를 BIM으로 작업해 성과품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관련기준도 개정한다. 설계기준, 시공기준 등의 건설기준(1079개,현행 PDF 방식)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외식산업 혁신을 위해 2026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외식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10개, 매출 1조 원 이상 외식기업 5개, 외식기업 해외 매장 수 5000곳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식산업 혁신 플러스 대책(제3차 외식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외식산업 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외식산업 진흥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연구용역과 외식산업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외식산업 발전 토론회를 통한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 국내 외식산업은 2020년 기준으로 사업체수 80만 개(전 산업의 13.3%), 매출액 140조 원(전 산업의 2.1%), 종사자수 192만 명(전체 고용의 7.7%)이다. 그동안 낮은 진입 장벽과 1인,맞벌이 가구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양적 성장을 했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대다수(84.6%)이며, 준비가 부족한 창업과 빠른 폐업의 반복으로 생존율이 낮은 영세한 구조와 푸드테크 연구개발 및 상용화 등의 혁신 미흡은 해결이 필요한 과제이다. 이번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시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나설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미국이 요청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에 한국이 동참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에 나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한,미 간 전략적 경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 재무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2016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양국 경제 수장은 먼저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양국간 외환시장 관련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대외요인으로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졌으나 외환 건전성 제도 등으로 한국 내 외화유동성 상황이 과거 위기 시와 달리 양호하고 안정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추 부총리는 '현재 한국의 외화유동성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유동성의 급변동이나 역내 경제 안보 위험요인에 유의하며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철저히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9일 방한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금융,외환시장 등의 동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무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처음이며, 추 부총리와의 회담도 이번이 처음이다. 미 재무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도 지난 2016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추 부총리는 '경제 안보 동맹으로서 한미 양국이 마주하고 있는 세계 경제 상황은 나날이 엄중해지고 있다'며 '팬데믹 등에 따른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원자재 가격 급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 긴축은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 둔화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 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공급망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여타 위험요인에 대한 양국 간 공조 방안이 내실 있게 논의되길 희망한다'며 '금융,외환시장의 동향과 협력 방안은 물론 기후 변화, 팬데믹,글로벌 보건 등 양국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난 2019년 도입돼 3년차에 접어든 '규제자유특구'가 약 2조 7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3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실증 3년 성과 및 우수특구 성공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난 2019년 7월 1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후 올 6월 말 기준 29개 특구에서는 3년간 특구 관련 매출이 951억원 발생했고 특구 지역에는 2998명의 새로운 고용이 창출됐다. 또 3년간 2조 7227억원의 투자와 특구 지역 내 239개 기업 유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말 대비 매출(64.1%),투자유치(15.5%), 고용창출(24.5%)이 증가하면서 특구 지정 3년차를 맞아 참여 사업자들이 사업화 성과 등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중기부는 분석했다. 중기부가 삼정회계법인과 함께 분석한 우수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공요인으로는 선도(앵커)기업의 참여, 특구 관련 시설 집적,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전담팀 구성) 등이 꼽혔다. 경북 차세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