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SK텔레콤이 2021년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측정 결과 2020년 대비 20.3%(3950억원) 증가한 2조3408억원을 기록해 SV 측정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KT는 2021년 지속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AI 돌봄을 비롯한 △NUGU 코로나,백신 케어콜 △보이스 피싱 예방 시스템(보이스피싱 번호로의 수,발신 차단) △T맵 운전 습관 등 AI와 ICT에 기반한 사회안전망 제품과 서비스 이용자 증가가 사회적 가치 성과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주요 제품,서비스 영역 지표들의 SV측정 산식을 뉴스룸에 공개해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 첫 2조원 넘어서… 사회성과 전년 대비 31.3% 성장 SK텔레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4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2019년 1조8709억원 △2020년 1조9457억원 △2021년 2조3408억원). SK텔레콤의 2021년 사회적 가치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전년 대비 16.6%(2751억원) 증가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대통령실은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건물 내부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와대 본관은 1991년 9월 준공된 이래 대통령의 공간을 상징하던 역사적 장소이다. 대통령 공식 집무와 접견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공간으로 참모 등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분리돼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5월 10일 청와대 개방 이후 많은 관람객들이 본관 내부까지 관람을 희망해 국민의 뜻을 모아 실내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개되는 청와대 본관 구역은 1층의 영부인 집무실과 접견실이 있는 무궁화실, 다과 행사 시 사용됐던 인왕실, 2층의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동측 별채인 충무실 등이다. 또한 대통령과 가족이 쓰는 사적 거주공간이었던 관저는 뜰에서 내부까지 볼 수 있도록 창문이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본관과 관저의 내부 공개를 통해 대통령이 일하던 곳과 살던 집에 대한 전 국민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시 시설 점검과 최적의 동선 마련 등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인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의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난 11년 동안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가 3.2배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을 계량화한 '2021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연구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각각 대상으로 한 기업지수, 투자지수, 정부지수로 구성됐다. 기업지수는 창업,벤처기업 수, 투자지수는 벤처투자 펀드 액수와 투자 기관 수, 정부지수는 모태펀드 등 각종 정부 창업 정책 등을 지표화한 것이다.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기준연도인 2010년 지수값을 100으로 설정하고 지난해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종합지수는 세부지수 값을 각각 4(기업):4(투자):2(정부)의 가중치를 주고 산출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는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종합지수는 2010년(100.0) 대비 약 3.2배 상승한 319.6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업지수는 163.7, 투자지수는 467.8, 정부지수는 334.9로 투자지수와 정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고위험,저소득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50% 경감제도를 연장,확대하는 고시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에 대한 보험료 경감제도는 적용 제외 신청 사유가 크게 강화되면서 기존 적용제외를 신청했던 종사자 대부분이 산재보험 적용을 받게 돼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경우 보험료 절반을 부담하는 관계로 산재보험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고위험,저소득 직종에 대해 보험료를 경감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이후 산재보험료 경감을 통해 산재보험 노무제공자 62만 6000명에 320억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고,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산재보험료 경감 직종은 재해율과 보험료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현행 퀵서비스기사 등 6개 분야와 올해 7월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유통배송기사 등 3개 분야를 포함해 총 9개 분야로 경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9개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경감제도를 시행할 경우 사업주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대학교(관악산역)와 여의도(샛강역)를 잇는 신림선이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영등포구 샛강역(여의도)과 관악구 관악산역(서울대학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림선을 이날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 샛강역부터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거쳐 관악산(서울대학교)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76km, 11개 역사로 구성된 노선이다.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5년 3개월 만에 개통한다. 신림선은 출,퇴근시간에는 3.5분, 평시에는 4~10분의 간격으로 새벽 5시 30분(첫차)부터 밤 12시(막차)까지 운행한다. 오는 27일 개통식을 거쳐 28일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부는 신림선이 동서로 횡단하는 서울 지하철 1,2,7,9호선을 남북으로 관통함으로써 서울 서남부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관악구(관악산역)에서 영등포구(샛강역)까지 지하철과 버스 환승을 통해 이동 시 약 50분이 걸렸으나 신림선을 이용하면 약 16분으로 줄어든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들에게 전격 개방된 청와대. 기존 관람에 포함됐던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 침류각 등이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열린 공간'이자 '시민의 공간'으로 국민 품에 안긴 것이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는 10일부터 22일까지 총 37만 788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청와대를 직접 눈에 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했다.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된 그곳을 지난 18일 찾아가봤다.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약 500m에 이르는 '차 없는 거리'에는 청와대 방문에 들뜬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특히 청와대 이름에도 담겨있듯 상징적인 장소로 꼽히는 푸른 기와의 본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마산에서 온 박 모씨는 '청와대는 미지의 세계, 내 생에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곳'이라며 '이곳에 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분주히 움직여 같이 당첨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일 인상깊었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역내 최대 경제블록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3일 IPEF 출범 정상행사 직후 열린 참여국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IPEF 출범에 참여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세안 7개국 등 13개국 장관들이 참석해 IPEF 출범 이후 진행될 협의 절차 등 향후 논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IPEF는 기존 자유무역협정(FTA)과 달리 팬데믹 이후 떠오르고 있는 공급망,디지털,청정에너지 등 신통상 의제를 핵심 이슈로 하는 인태지역의 새로운 경제통상 플랫폼이다. IPEF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12개국과 미국이 함께 참여하는 거대 경제협력체다. GDP와 인구 기준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나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보다 큰 규모의 경제블록이며 우리나라 세계 교역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IPEF 출범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급망, 디지털, 청정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대한황실문화원이 조선시대 궁궐 여성 관리의 생활사 정보를 담은 '구중궁궐: 여관(女官)'이 유튜브 '긍능TV'에서 방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중궁궐: 여관(女官)'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해 총 7편의 영상으로 기획, 2022년 궁중문화축전 기획 프로그램의 하나로 제작됐다. 구중궁궐: 여관(女官)은 조선시대 최고의 전문직 여성이라 할 수 있는 궁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다. 영상에서는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 이은샘 배우('옷소매 붉은 끝동',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출연), 김준우 현 신일고등학교 역사 교사(현 EBS 강사)가 나와 궁녀들의 실제 삶과 일에 대한 이야기부터 우리가 듣지 못한 은밀한 이야기까지 조선시대 궁궐 여성 관리들의 생활사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 문헌에서 궁녀에 관한 기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방대한 기록에서조차 궁녀에 대한 내용은 거의 나와 있지 않아 대한황실문화원은 흩어진 궁녀 사료를 찾아내 바느질을 하듯이 한 땀 한 땀 꿰어 스토리를 만들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경제적가치(economic value, EV)와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보텀라인(DBL)'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SK그룹이 2021년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와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을 23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사회적가치는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하는 데 기여한 가치를 뜻한다.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가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에 적극적 문제해결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SK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위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해 왔고, 2018년부터는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화폐화 방식으로 발표해 왔다. SK는 이번에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과 데이터를 전격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측정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최태원 SK 회장의 더블보텀라인 경영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사회적가치 측정값 증가세 뚜렷 SK는 2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서 '2021년 SK 사회적가치 화폐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립극장은 6월 14일(화)부터 23일(목)까지 2022년도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년도 장기 기획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총 3개 공연장이다. 국립극장은 2022년 하반기 수시 대관을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6개월로, 정기 대관 후 잔여 일정을 대관한다.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대상으로는 2023년 장기 기획 대관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총 44일이다.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재개관한 해오름극장은 '국제적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린다' 등의 평을 받을 만큼 실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을 갖췄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극장별 대관 가능 일정, 대관료, 무대 시설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국립극장 대관시스템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