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벤처타임즈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2022 창업 호기로운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응원 캠페인은 대외적으로 노출되지 않았거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후 3년 미만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관을 위해 무료 광고 영역을 지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다수 창업 기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배너 광고를 무료 지원했다. 또한 벤처타임즈 전문 기자단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했다. 캠페인는 모집 공고를 통해 매월 첫 주마다 신청한 창업 기업과 지원 기관 등 10곳 선정해 2주 동안 무료로 배너 광고를 실시한다. 2022년 1월 신청 접수는 5일부터 15일까지 벤처타임즈 홈페이지 '2022 창업 호기로운 스타트업 응원 캠페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주영 벤처타임즈 편집국장은 '검은 호랑이는 리더십과 독립성이 강하며 열정적이고 도전정신 성향을 가지고 있다'며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띠의 기운을 받아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치)이 2020년보다 15.1% 증가한 113억 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중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85억 4000만 달러, 수산식품은 28억 2000만 달러로 각각 전년보다 12.9%, 22.4% 늘어났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국제적 물류대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강식품 및 가정간편식 등의 인기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신선농산물은 15억 7110만 달러로 10% 늘고 가공식품 69억 6620만 달러로 13.5%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인삼류(16.3%),김치(10.7%) 등 건강식품과 함께 음료(18.2%),쌀가공식품(18.1%),소스류(14.7%),라면(11.8%) 등 간편식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인 김치와 인삼은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치의 국가별 수출실적은 일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난해 국내 조선업이 8년만에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823만CGT) 대비 112%, 코로나19 상황 직전인 2019년(958만CGT) 대비 82% 늘어, 그동안 침체됐던 국내 조선산업이 회복을 넘어 재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지난해 1,744만CGT를 수주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발주량(4,696만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이며,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수주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주량 중 고부가가치 선박(1,252만CGT)이 72%, 친환경 선박(1,088만CGT)이 62%를 차지해 고부가,친환경 선박이 우리나라 주력 선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수주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경우 전세계 발주량 1,940만CGT(302척) 중 65%에 해당하는 1,252만CGT(191척)를 우리나라가 수주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선종별로, 최근 선가가 상승 중인 대형 LNG운반선(174k m3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3차원 지도 제작이나 측량업 등 국내 공간정보산업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 규모가 9조 7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6만 7740명으로 3.6% 증가했고 사업체 수는 5595개로 0.1% 늘어났다. 공간정보산업의 영업이익률과 당기 순이익률은 각각 7.0%, 5.8%로 전체 산업 평균(4.2%,2.8%)보다 높았다. 특히, 공간정보 관련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17.7%)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팜(원격감시,관리시스템), VR 콘텐츠(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 재난안전 컨설팅(환경,보건컨설팅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반면, 공간정보 관련 도매업(-5.9%)과 공간정보 관련 협회 및 단체(-51.5%)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영업활동 부족, 항공사 및 항측사 거래처 수주량 감소, 사업체 분리 등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됐다. 공간정보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올해 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평년을 상회하는 48만8000호고,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입주 예정물량은 전년(46만호) 및 평년(10년 평균 46만9000호)을 상회하는 48만8000호'라며 '특히 수요가 높은 아파트의 경우 작년 대비 3만5000호 증가한 35만7000호를 올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까지 시장 일각에서 공급 과잉까지 우려할 정도의 매년 56만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분양은 39만호와 사전청약 7만호를 합쳐 평균 대비 30% 이상 많은 46만호가 예정돼 있다. 홍 부총리는 '사전청약은 작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을 서울권 등 선호 입지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앞서 확보한 후보지 43만호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지구 지정 등을 모두 완료할 것'이라며 '직주 근접성이 높은 도심에서 도심복합사업 등을 통해 10만호 이상의 후보지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월 중 도심복합사업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강커뮤니케이션즈가 기획한 뚜껑없는 열차가 1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어터에서 뚜껑 없는 열차 앙코르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뚜껑 없는 열차는 위안부 피해자의 실상을 오롯이 형상화한 연극이다. 협동조합 문화공감이 주최,주관하고 경원아트컴퍼니가 제작, 한강커뮤니케이션즈가 기획,홍보, 작업그룹 동고동락이 협력으로 참여했다. 제국의 탐욕으로 가득 찬 지옥 같은 전장에 끌려가 상처 입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도 외면당한 청춘의 가슴 시린 풍경을 과거와 현재와 만남을 통해 담담히 그려 내며 뜨거운 연대와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초연 이후 국내 다양한 공연 예술 축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작품이 지닌 깊은 울림의 이야기들을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이에게 전달했다. 애써 외면한 지난 역사의 아픔에 대한 공감,성찰로 기억의 온전한 전달과 치유, 그리고 회복을 향한 발걸음을 무대 위 발언을 통해 쉼 없이 이어오고 있다. 끔찍한 현실 앞에서도 희망의 끈을 결코 놓을 수 없었던 위안부 피해자 삶의 기억들이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얽힌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광산 개발에 따른 피해(광해) 방지를 위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비용 부담이 소기업은 줄고, 대기업은 커진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광해방지비 중 광업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을 기업규모에 따라 차등화하는 내용의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그동안 광산개발에 따른 광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마다 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시행되는 광해방지사업의 사업비 중 30%를 광업기업에게 일률적으로 부과했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광업기업의 재정여건과 광산개발 규모 등을 고려해 부과 비율을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이번 광산피해방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광업 분야 소기업에 대한 광해방지사업 부담 비용 인하 및 정부지원 확대를 통해 광해방지사업의 내실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광산을 운영하는 대,중견,공기업에 대해서는 광해방지사업 부담 비용 인상 및 정부 지원 축소를 통해 광해방지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록금은 4월 14일까지, 생활비는 5월 19일까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과 기준금리 인상에도, 청년층의 학업지원과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또한 올해 기준중위소득,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ncome-Contingent Loan, ICL)의 의무상환 개시 여부와 상환금액을 결정하는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280만 원에서 2394만 원으로 인상한다. 아울러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지원대상 범위를 늘린다.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또는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을 이수중인 자까지 확대한다. 다만, 대학원생은 성적 및 이수학점 요건을 미적용한다. 학부생은 성적요건에 상관없이 직전 이수학점 12학점 이상 또는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새해 디지털 공정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기반을 마련하고,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력 남용행위 등을 감시 감시하기로 했다. 또 대,중소기업 간 자율적 상생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대기업집단의 동일인 지정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촉진,소비자 권익증진 공정위는 혁신 분야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온라인쇼핑 분야에서의 자사 우대, 앱마켓 분야에서의 멀티호밍제한 등 플랫폼사업자의 독점력 남용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 웹툰,웹소설 분야의 2차 저작권 양도 요구, 음악저작권 분야의 경쟁사업자 진입차단 등 지식재산권 관련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메타버스, NFT 등을 활용한 신유형 디지털콘텐츠 거래에서의 소비자정보제공,청약철회제도 등 소비자보호장치 작동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OTT,음원서비스 등 디지털 구독서비스의 까다로운 이용해지 절차, 과도한 취소 수수료 등의 실태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디지털 공정경제의 기본규범도 제도화한다. '온라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환경부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앞장서는 선도 도시 2곳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는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말 지자체 25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그리고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별도의 신규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의 탄소배출 진단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자원순환 촉진 등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본보기(모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모 접수 후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4월 말 탄소중립 선도 여건을 만족하고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제안한 지자체 2곳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광역지자체의 탄소중립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