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굵고 짧은 방역 강화로 다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야 내수와 고용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서 '정부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2022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위기를 넘어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완전한 경제 정상화는 안정된 방역 속에서만 이룰 수 있다'며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방역지원금, 손실보상, 금융지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여 다각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뿐 아니라 투자와 소비, 모든 분야에서 활력을 높여 빠른 회복과 도약의 기조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민생 지원을 본격화하고 격차와 불평등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내수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신산업 성장과 벤처 활력이 민간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고용구조와 근로형태 변화에 대응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네 번째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날 두 정상은 내년 양국 간 수교 30주년을 맞아 구체적인 협력 증진과 한반도 및 중앙아시아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에너지 대화 채널 구축 ▲희소금속과 동합금 생산기술 분야 ▲스마트팜 산업기술 혁신 ▲전기자동차 산업기술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에너지효율 개선, 노후발전소 현대화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의 기술 융합으로 상생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통령은 ''2022~2024 무상원조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갱신해 보건,교육,산업,과학기술 등 다양한 개발 협력 사업이 우즈베키스탄 사회,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ICT 협력 업무협약' 개정을 토대로 인공지능과 디지털경제 등 신사업 분야 개별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 내 최대 개발 협력 대상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 핵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팀 '뉴욕 메츠 (Mets)'의 홈경기장인 '시티 필드(Citi Field)'에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2009년 뉴욕시에 개장한 시티 필드는 약 4만2000명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경기장 중 하나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리노베이션을 거쳐 2023년 메이저리그 봄 시즌 개막에 맞춰 재개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시티 필드에 주 전광판을 비롯해 약 1300개의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 야구팬들에게 역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장 중앙에 설치될 전광판은 총면적 약 372㎡ 크기에 4K 해상도(3840x2160)를 갖춘 고화질 LED 스크린으로 메이저리그 구장 최초로 IPTV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100여개 채널의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해 경기장 어느 곳에서나 생생한 경기 관람을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경기장인 LA 소파이(SoFi)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Alligiant)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새해 전야 파티가 몰입형 가상 체험 플랫폼 VNYE를 통해 다시 한번 가상 세계로 돌아온다. VNYE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타임스 스퀘어를 가상 세계에서 거닐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타임스 스퀘어와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새해 전야 축제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새해 전야에 볼드롭(Ball Drop)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원타임스스퀘어(One Times Square) 빌딩 소유업체인 제임스타운(Jamestown)은 2019년에 VNYE를 출시했다. VNYE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떠올랐고, 그해 전 세계에서 37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모았다. 마이클 필립스(Michael Phillips) 제임스타운 사장은 '새해 전야 경험을 극대화하고, 물리적 접근이 제약을 받는 시기를 맞아 세계가 타임스 스퀘어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VNYE를 구성했다'며 'VNYE 2차 버전은 대면 행사를 보완하는 한편 전 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새해 전야를 축하하는 가상의 무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세계 1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 레노버(Lenovo)가 AM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진 공모전 '씨 더 빅 픽처(이하 See the Big Picture)'를 개최한다. 레노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한 해 동안 일상 속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을 담은 사진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2022년 2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See the Big Picture 사진 공모전은 한국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마추어부터 전문 사진작가까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느낀 영감과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3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 3인에게는 최대 5000달러 상금과 함께 내년에 출시 예정인 '요가 슬림 7 카본 OLED(Yoga Slim 7 Carbon OLED)' 등 레노버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 제품 1대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Adobe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기획재정부가 지난 17일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코로나 확진자 증가 및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등 내수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훈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이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2월 최근 경제동향' 자료 설명 브리핑에서 '대외적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인플레,공급망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가속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최근 경제동향'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는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감소했으나 소매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전월대비 3.0%와 0.3% 감소하면서 모든 산업의 생산 또한 1.9% 감소했고, 지출의 경우 소매판매는 0.2% 증가했으나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각각 5.4%와 1.3% 감소했다. 11월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32.0% 증가했고, 소비자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여성 벤처기업인들이 인사혁신처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 인사혁신처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역삼동에서 '여성 벤처기업인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확충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기술,바이오,의료,서비스 등 벤처산업 관련 인재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여성인재의 공공부문 참여 확대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내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활동 중인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여성 과학기술인을 확충한 바 있다. 인사처가 관리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 주요직위에 우수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공직후보자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인물정보시스템으로, 현재 33만여 명이 등록돼 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통한 국가기관 등의 민간 전문가 활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5만여 명이 추천됐으며, 다양한 공공부문에 참여하고 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광화문의 역사,현재,미래를 5세대 이동통신(5G)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8종으로 구현, 지난 17일 펼쳐지는 실시간 공연 '광화풍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광화시대(Age of Light, 光化時代, Gwanghwa Sidae)'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의 중심지로 만들어 우수한 우리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고, 실감콘텐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광화시대'는 '5세대 이동통신이 선사하는 새로운 시대의 빛'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광화문 일대에 '빛처럼 빠른(초저지연, 초고속), 따뜻한 빛으로 치유되는(초연결)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관광 콘텐츠와 5세대 이동통신,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 8종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거점 2곳으로 구성된 '광화시대'를 만나볼 수 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에너지,자원,인프라 등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월 화상 정상회담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간 네 번째 정상회담으로 양 정상 간 각별한 우의와 신뢰를 재확인하는 한편, 신북방정책의 핵심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4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하고, 양국의 공동 관심사인 ▲무역 증진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보건의료 협력 확대 등 분야에서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심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양 정상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 곳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방안'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4조 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말부터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320만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신규 지원한다.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매출 규모, 방역조치 수준과 무관하게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3조 2000억원이 투입된다. 영업금지,제한으로 법적 손실보상을 받은 90만 곳과 여행업,공연업 등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230만 곳을 포함한다. 방역패스 적용 확대에 따른 방역물품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차원에서 10만원 상당의 현물 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이 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