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다시 뛰는 순천, 생태 관광수도 순천, 생태와 한류의 교차점인 순천에서 처음으로 신한류 공연이 열린다. 전 세계 팬의 관심을 집중시킬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참여하는 '2021 K-POP in Suncheon'이 오는 30일 생태수도이자 세계유산 도시 순천의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K-POP 한류 열풍의 주연인 브레이브걸스, AB6IX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 7개 팀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청정 전남과 생태수도 순천을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아티스트와 출입 스태프, 취재진 모두 사전 PCR 검사 및 체온 측정 등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으로 안전한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의 지식문화축제 '2021 파주북소리'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화려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전시 및 부스 콘텐츠의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1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파주북소리'는 파주시와 출판도시가 공동 개최하는 '책과 지식의 축제' 모토의 대대적인 책 축제로 꼽힌다. 올해 2021 파주북소리 콘셉트는 '줄-넘기'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단절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소통'을 중심으로 회복해 내는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았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1 파주북소리 온라인 프로그램은 문발스테이지와 인문스테이지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강연 콘텐츠로 구성된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문발스테이지-음악과 문학의 밤'에서는 음악과 문학 각 분야의 최고로 꼽히는 예술인 간의 만남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저녁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보이스로 꼽히는 가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 작가들이 참여하는 기획 전시 '나란히 함께, 이미지 형태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를 10월 14일(목)부터 11월 3일(수)까지 JCC아트센터(종로구 창경궁로35길 29)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2021년에 입주한 김기정, 김문일, 김현우, 김현하, 김형수, 김환, 박성연, 서은정, 이규재, 이승윤, 이우주, 한승민 등 12기 입주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설치,영상,텍스트 등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획에는 김선옥(총괄), 한상은, 김정윤이 참여했다. 전시명에서 언급된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는 지구에서 달 표면의 그림자를 보고 토끼를 떠올리는 것처럼 특정 사물,현상에서 일정한 질서를 발견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능동적 인식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 파레이돌리아는 이중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우연히 보이는 언어를 발견하고, 그동안 작가들이 각자 어떤 언어화의 과정을 통해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는지 짐작해볼 수 있으며, 동시에 작업 사이에 실제로 연관성이 없음에도 관람객이 '장애 예술'이라는 선입견으로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농협경제지주와 올해 마지막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1 K-Champ Open Bridge'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021 K-Champ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 간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 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경제지주의 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6개 업체에는 협력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혁신센터의 직,간접 투자 검토 △공간 지원 △협업 종료 뒤 농협경제지주 자체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 협력 등 추가 지원이 기다리고 있다. 모집 분야는 △농,식품 분야 △축산 경제 분야 △유통,물류 분야 △해외 진출까지 크게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세부 수요 기술은 경기혁신센터 오픈 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경기혁신센터 오픈 브리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매칭 미팅 대상 기업을 선발하며, 올해 안에 협력 지원금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한국 조선사의 수주 확대를 위해 그리스 현지에서 해외 선주 금융 마케팅을 펼쳤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아테네에 있는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Angelicoussis)그룹 본사에서 마리아 안젤리쿠시스(Maria Angelicoussis) 회장을 만나 안젤리쿠시스가 향후 한국 조선사에 대규모 선박 발주 시 수은이 선주 금융을 제공하는 내용의 '금융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이 맺은 이번 협약서에는 향후 3년간 안젤리쿠시스가 발주하는 친환경 선박(이종 연료, 암모니아 추진선 등)을 한국 조선사가 수주하면 수은이 금융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리스는 세계 최대 해운 강국으로, EU 전체 선박의 약 50%, 세계 선박의 약 20%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 조선사 전체 수주 잔액(661억달러)의 약 20%(129억달러)가 그리스가 발주한 물량이다. 특히 다수의 그리스 선사가 11월 카타르 국영석유공사(QP, Qatar Petroluem)의 LNG 운송 선사 입찰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수은의 이번 금융지원 의향 표명이 한국 조선사의 수주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SK그룹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경영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맞춰 SK그룹의 각 관계사 이사회는 앞으로 총수 등 경영진을 감시하거나 견제하는 수준을 넘어 CEO 후보 추천 등 선임 단계부터 평가,보상까지 관여하는 것은 물론 시장의 요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지난 11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SK 등 13개 관계사 사내,외 이사는 6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을 열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지배구조 혁신'을 위해 이사회 역할 및 역량 강화, 시장과의 소통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의했다. '거버넌스 스토리'란 ESG 경영의 G에 해당하는 거버넌스, 곧 지배구조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혁신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과 전략을 말한다. 최 회장이 올 초 주요 경영 화두로 제안한 이후 사별로 주주,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거버넌스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3차례에 걸친 난상토론 끝에 SK 각 관계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 해양 역사 인물 17인에 선정된 홍어 장수 문순득과 함께하는 2021 신안국제문페스타(이하 문페스타)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자은도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열린다. 앞서 7월 코로나19 위기에 몰려 연기됐던 바 있다. 이번 축제는 극단갯돌,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 문화발전소섬이다가 주관한다. 문페스타는 홍어 장수 문순득을 소재로 한 축제다. 문순득은 조선 후기 홍어를 사러 흑산도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서 풍랑을 만난다. 그는 오키나와,필리핀,마카오에 표류하고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온다. 문페스타는 홍어 장수 문순득을 '조선시대 최초 세계 여행자'로 소환해 바다를 느끼고 환경과 함께하는 해양 문화축제를 연다. 축제 측은 올해 새로운 기획으로 소셜벤처 기업 주먹스킹의 '필바다페스티벌'과 공동 연대한다. 이들은 젊은 여행자를 타깃으로 친환경 캠핑 체험을 열어 섬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개폐막을 비롯해 신안1004뮤지엄파크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바다 숲 콘서트 △해양 에코투어 △해양 문화여행 △다이아 놀이마당 △파시 마당 등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이 지난 10월 1일 세계적인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교인 와세다대학교 캠퍼스에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정식 명칭은 와세다대 국제 문학관으로 이곳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기증한 소설 작품의 친필 원고와 집필 관계 자료, 서한, 인터뷰 기사, 작품 서평, 해외에서 번역한 서적, 수집한 수만 장의 레코드 등을 볼 수 있다. 국제문학관의 설계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친분이 있는 쿠마 켄고에게 직접 의뢰했다. 위치는 연극을 전공하던 무라카미 하루키가 학창 시절 자주 다녔던 와세다대 츠보우치 박사 기념 연극 박물관 옆에 있는 4호관으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선정했다. 국제문학관 내부로 들어서면 지하 1층과 1층을 잇는 '계단 책장'이 보인다. 계단 책장은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로, 2층 높이까지 아치 형태로 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상 5층과 지하 1층 안에 서적은 물론 갤러리 라운지와 카페, 스튜디오, 오디오 공간, 전시실 등이 함께 있는 체험형 도서관으로 지하 1층~2층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기자회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최대 20% 낮은 비용으로 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해외 공동물류센터가 조기에 구축된다. 또 중소화주를 대상으로 해상운송과 현지 물류를 연결하는 내륙운송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 12일 정부합동으로 제3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TF)'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수출입물류 상황에 대응해 북미향 선박 투입, 중소화주 전용 선복 배정, 물류비 및 금융 지원 등 수출기업의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물동량 증가, 미국,유럽 등 항만 하역,트럭기사 인력 부족 등으로 현지 항만과 내륙운송 적체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고, 연쇄적으로 국내 물류 차질로 이어져 최근 국내,외 내륙 운송비, 창고 보관비 상승 등 수출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부산항만공사와 코트라(KOTRA)는 10~20% 낮은 비용으로 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를 해외 물류 수요가 높은 곳에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29일 로테르담에 1만5,000㎡ 규모의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여성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여성기업 주간'이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여성기업 주간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여성기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약 664만개 중 여성 중소기업은 266만개로 40%를 차지했다. 지난해 여성창업기업은 전체 창업기업 148만개 중 69만개인 46.8%에 이르는 등 여성의 최근 5년간 기술창업 연평균 증가율은 7.7%로 남성 2.8%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여성기업법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주간, 소상공인 주간과 같이 여성기업 주간을 지정, 여성기업의 인식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성기업 주간은 개정안 공포 후 6개월 이내에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매년 7월 둘째 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2년마다 실시하던 여성기업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도록 개정된 여성기업법 시행령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희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여성기업 주간 행사를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 포상 등 격려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