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제처방학회가 출범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맞춤식영양제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영양제에 대한 남용또한 늘어났습니다. 대한영양제처방학회는 2019년 " 영양제처방가이드"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식품분석전문가"라는 민간자격증을 도입하여 건강기능식품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통해 국민건강보호차원에서 무분별한 선택과 남용을 바로잡기위해 앞장서고 있었습니다. 또한 대한영양제처방학회/한국건강기능식품처방학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도의 2025년 1월 건식소분판매실로 인한 각종 이슈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옳바른 복용과 더불어 남용을 막기위해 의학계, 약학계, 식품영양학계 학자를 중심으로 학문적연대를 통해 " 건강기능식품처방가이드"를 8월 초순 출간을 하였습니다. 이책은 질환별 성분별에 따른 각 건강기능식품의 효용성을 메타분석논문을 기반으로 분류한 우리나라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의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건강기능식품관련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 메디채널 황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