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김장윤(JASON KIM) 기자 ] 싱가포르 2026년 1월 24일 -- CGTN이 23일(금요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RT SG 2026에서 최신 CGTN 아트 시리즈(CGNT Art Series)인 차이나 크래프티드(China Crafted)를 공개하고, 앞선 세 시즌을 아우르는 큐레이션 전시를 함께 선보였다.
저명한 인사들과 수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고전에서 영감을 얻다(When Classics Inspire)'를 주제로 한 CGTN 부스를 방문해 중국 고대 예술과 문화유산을 감상했다.

차이나 크래프티드는 상(商), 한(漢), 당(唐), 송(宋) 등 중국의 4대 주요 왕조를 대표하는 고대 유물의 아름다움에 몰입할 수 있는 디지털로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이번 멀티미디어 전시는 전 세계 30여 개 협력 박물관이 소장한 100점 이상의 대표 유물을 소개한다.
전시는 네 개의 인터랙티브 웹페이지와 애니메이션 및 전문가 인터뷰를 포함한 네 편의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를 통해, 유물에 담긴 정교한 제작 기법과 그 안에 깃든 정신적, 문화적 가치를 탐구한다.
차이나 크래프티드는 역사적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독창적으로 결합해 교육적이면서도 시각적으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다음의 네 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신성한 상(Sacred Shang)'은 상나라 옥의 의례적 상징성을 조명하며, 중국 최초로 기록으로 남은 여성 장군 중 한 명인 부호(婦好)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천상의 한(Heavenly Han)'은 마왕퇴 한묘(馬王堆漢墓)를 소재로, 정제된 한나라의 생활양식과 칠기와 비단에 담긴 장수에 대한 철학적 세계관을 보여준다.
'보배로운 당(Treasured Tang)'은 황실 연회에 사용됐던 정교한 금•은기를 통해 당나라의 화려한 전성기를 재현한다.

'고요한 송(Serene Song)'은 송나라 도자기의 형태와 질감을 중심으로, 그 안에 담긴 시적 감성과 성리학적 미학을 해석한다.
차이나 크래프티드의 목표는 글로벌 디지털 아트 투어의 출범을 계기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역동적인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혁신, 우아함, 서사 중심의 표현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것이다.

전시 개막식에서 차이 산디(Cai Shandi) 주싱가포르 중국대사관 문화참사관은 CGTN이 주최한 이번 전시가 CGTN 아트 시리즈의 국제적 확장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산디 문화참사관은 이번 전시가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중국과 싱가포르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Singapore)의 셍 위 진(Seng Yu Jin) 전시•연구•큐레이션 디렉터는 CGTN 아트 시리즈를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가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ART SG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6개 갤러리와 예술 기관이 참여했으며, 수집가, 예술가, 큐레이터, 글로벌 브랜드 대표, 박물관 전문가, 학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했다.
ART SG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CGTN은 이번 행사에서 앞선 세 시즌의 CGTN 아트 시리즈인 송, 그림 속 인물(The Song, Painted – People), 그림 속 자연(The Song Painted – Nature), 당나라 건축: 시대를 초월한 영광(Tang Architecture: Building Timeless Glory)도 함께 선보였다. 해당 디지털 전시들은 파리, 마드리드, 말라가, 홍콩, 오사카 등 여러 도시를 순회했다.

CGTN 부스에서 예술 애호가들은 CGTN 아트 시리즈 전 시즌을 모두 살펴보고, 인터랙티브 디지털 설치 작품을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적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CGTN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 China Global Television Network)는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뉴스와 풍부한 시청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미디어 기관이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나이로비, 워싱턴 D.C., 런던에 제작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TV 채널은 전 세계 1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송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