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3일 비상진료체계 응급의료 상황으로 이날 기준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일 기준 응급실 내원 환자는 모두 1만 4294명으로 평시 1만 7892명 대비 80% 수준이며, 그중 경증,비응급 환자는 5851명으로 평시 8285명 대비 71% 수준이다. 20일 낮 12시 기준 전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종 중증응급의료기관별 평균 진료가능 기관 수는 102곳이다. 이는 이달 2주 주중 평균 102곳이었던 것과 같은 수준이고, 평시 평균 109곳이었던 것에 비해 7곳 적다. 이어서, 추석 연휴 이후 응급의료 상황은 전반적으로 연휴 이전 비상진료 상황과 유사한 모습이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민, 의료진, 지자체,소방,경찰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노고와 헌신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 인원을 내년까지 2만 3000명으로 확대하고, 장기임대 스마트팜 신규 4곳, 임대주택단지 10곳 추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3일 이 같은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확대 방안과 신규 장기임대 스마트팜, 추가 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영농 초기 소득감소에 따라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5000명으로 지원인원을 확대해 2025년에는 지원 인원이 2023년 대비 1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2025년이 되면 전체 지원인원이 2만 3000명으로 증가한다. 그동안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특성을 분석하면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이 나타난다. 우선, 영농 경험이 없는 영농예정자의 비율이 잇달아 증가했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아동∙청소년 누구나 가전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놀이를 통해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LG전자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누구라도 올바르고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하도록 돕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간 발행해온 '쉬운 글 도서'와 연계해 마련됐다. 쉬운 글 도서는 가전제품 사용법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풀어 설명하는 책자다. 이번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약 두 달간 총 16회 진행되며, 비장애 아동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특수학급이나 복지관 등에 속하지 않은 장애 아동들도 개별적으로 사전 신청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열리는 교육에 참가하도록 했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가전제품에 대한 아동,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집 꾸미기 보드게임 △전자레인지로 컵케이크 만들기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내에서 개발한 토양 중 무기비소 화학종 분석 방법을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한 결과, 신규작업표준안(NP, New Work Item Proposal)에 9월 16일자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화 제정을 위한 첫 단계로, 국제표준은 작업반 초안(WD), 위원회안(CD), 국제표준안(DIS), 최종국제표준안(FDIS)*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제정된다. 이번에 채택된 무기비소 화학종 분리, 분석 방법*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LC-ICP-MS)' 분석장비를 이용하여 토양 내 생체이용성이 높은 무기비소 화학종인 3가 비소와 5가 비소를 분리하여 각각 정량할 수 있다. 비소는 인체에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로 유기비소보다 무기비소의 독성이 훨씬 더 높아, 식품 분야에서는 쌀에 포함된 무기비소를 기준으로 관리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토양 중 무기비소 표준분석법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2024 인터지오(INTERGEO)' 박람회에 한국관을 조성하여 한국의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지오는 1994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공간정보 분야 박람회로서, 약 100개국의 600여개 공간정보 기업과 관람객 1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최신 공간정보 기술,솔루션 공유 행사이다. 2023년부터 인터지오에 참가한 한국관(Korea Pavilion)은 올해 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78㎡ 규모로 꾸며지며, 공고를 통해 모집된 국내 7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2023년 인터지오 행사 최초로 한국관을 조성하여 단독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공간정보 관련 5개 기업이 비즈니스 미팅 76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올해 7개로 확대된 참여기업들은 한국관 부스를 방문하는 다국적 참관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모니터링, 고속도로 관제, 디지털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했다. 연준이 지난 19일 오후 6시 발표한 믹스테이프 'GGUM'은 20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브라질, 필리핀, 러시아 등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총 40개 국가/지역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각각 1위와 2위를 찍었다. 'GGU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칠레(3위), 오스트리아(4위), 독일(6위) 등 28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들었다. 유튜브 급상승 음악에서도 한국(4위)과 일본(4위) 등 37개 국가/지역에서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GGUM' 공개 직후 관련 해시태그가 X(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들었고 인도네시아 1위, 미국 2위, 일본 4위, 한국 8위에 랭크됐다. 특히 연준은 일본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일 0시 현지 주요 음원 사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오는 23일 컴백하는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으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키는 9월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을 발매하며, 색다른 프로모션부터 유니크한 컬러를 듬뿍 담은 음악까지 오직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세계를 예고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엔 '사이보그'다! 하우스 장르와 퓨처리즘의 만남!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댄서블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포함한 하우스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된 장르 특화 앨범으로, 키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사이보그' 콘셉트를 앨범 전반에 녹여 하우스 장르와 퓨처리즘의 만남을 이뤘다. 앞서 키는 'BAD LOVE'(배드 러브), 'Gasoline'(가솔린), 'Killer'(킬러)로 '레트로 트릴로지(3부작)'를 완성한 후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로 오피스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최민호(샤이니 민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광폭 행보가 눈에 띈다. 최민호는 지난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남태평 역을 맡아 청춘이 겪는 성장통을 따뜻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 공감대를 형성, 남다른 착붙 연기로 선명한 존재감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극 중 최민호는 '남태평'이 대기업 회장의 숨겨놓은 자식이라는 아픔을 감춘 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주체성과 이로 인한 이복형인 남치열(정웅인 분)과의 대립, 방황 끝에 자신의 자리를 찾는 과정 등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 흡인력 있는 감정 열연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자신을 감추기 바빴던 남태평이 변미래(손나은 분)를 만나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오직 변미래에게만 직진하는 모습을 애정 어린 눈빛, 스윗한 매너와 박력 넘치는 면모를 통해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마트 보안요원, 태권도 사범이라는 양극의 직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최민호는 드라마 후반부
[ 메디채널 관리자 기자 ]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자격으로 '2024 Milken Institute Asia Summit'(2024 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Milken Institute Asia Summit'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최시원은 총 2개의 섹션에 참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되는 가운데 직접 영어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시원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아시아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주제로 Haslinda Amin(하슬린다 아민) 블룸버그 동남아시아 담당 앵커 겸 수석 국제 특파원, 배우 Manny Jacinto(매니 재신토), Simu Liu(시무 리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으며, 또한 Hannah Nguyen(한나 응우옌) 유니세프 국제위원회 회원, Liza Soberan(리자 소베라노) 세이브 더 칠드런 필리핀 대사, Curti